매년 6월 5일마다 아쓰타 축제를 진행하여
오전 10시부터 오츠카이 행렬이 시작되고
저녁 7시 반에는 큰 스케일의 폭죽놀이와 다양한 노점상이 연다고 합니다.
저는 모르고 일정을 고려하지 못해서 오전에 잠깐만 보고 돌아가지만, 만약 6월 5일에 나고야에 있으시다면 꼭 축제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2천년에 가까운 역사의 영엄한 신사]
창건이 약 1900년이 되었다고 알려진 유서 깊은 신궁입니다. 특히 전국시대의 오다 노부나가를 비롯한 많은 다이묘들이 이곳에서 승리를 기원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를 보관 중인 것으로도 알려져있는데 일반적으로 이 검이 공개되지 않기에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아니더라도 높은 나무와 대단히 보기 좋은 조경 등만으로도 보는 즐거움과 공간에 존재하는 안정감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신궁의 영엄하고 신성한 분위기가 잘 느껴졌습니다. 마침 비가 내려서 그 분위기가 더욱 더 고조되었습니다. 좋은 공간이었으며, 만약 나고야를 다시 간다고 )한다면 재방문할 것입니다.
메인 궁은 사진 찍는 게 불가능하며 입장도 불가합니다.
앞에서 기도만 할 수 있어요.
무녀들이 부적 및 잡다한 것을 팝니다.
점괘는 줄이 없어서 금방 받을 수 있었어요.
공원 자체가 엄청 예쁩니다.
전시관도 있는데, 일본도 전시 시기라서 멋진 일본도도 보고 만져 봤습니다.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동남아 관광객과 중국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6월5일 축제 준비로 분주해보였습니다.
상징성이 강한 신사중 한곳이지안 한국인으로서는 산책하기좋은 공원이상의 감상을 기대하긴 어렵다. 보물전은 반드시 들러야한다는데 하필 내 방문때는 휴관중이라 더욱 아쉬웠기에 높은 평가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