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리뷰 (2023년 9월 중순 방문)
일일 비에이&후라노 버스투어로 방문했습니다. 탁 트여있는 전경이 정말 아름답고 특히 패치워크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야자수길 또한 📸스팟으로 아주 최고입니다. 겨울에도 오면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아서 다음에는 겨울에 재방문 하고싶습니다.
2024년 11월 초에 찍었습니다. 눈이 살짝 내렸다가 녹은 흔적이 보이고, 나무가 단풍이 들어서 예뻤습니다. 그냥 들판인데도 이렇게 아름답다니 신기합니다.
자작나무들.. 너무 안타깝다
꼭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보고싶었는데
비록 두계절의 모습밖에 못봤네.
벌목이라니..
2025년 3월 재방문
잘려나간 자작나무들
아직도 길가에 방치되어있다.
마치 관광객들이 보라고 해둔듯한 모습
많은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뜬금없이 야생 북방여우가 나타났다
이제는 볼 수 없는 자작나무길 입니다. 겨울 여름 할것 없이 정말 쭉 뻗은 언덕길이 인상적인 곳이었는데 매우 안타깝습니다.
사람이 없는 비수기 평일 비오는 궂은 날씨에 찾았지만 커피한잔 하며 차안에서 렛잇비를 틀어놓고 바라보니 낭만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