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엄청 많은데, 그에 비해 규모가 매우 작습니다. 하지만 박물관에 뵤도인에 대해 설명이 잘 되어 있는데, 전시되어 있는 것들을 보면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정말 훌륭한 문화유산인 것 같아요.
사진을 찍거나 그냥 건축물 구경을 하러 가도 좋겠지만, 박물관을 꼭 가보세요!
입장권에는 박물관과 정원이 포함되어있고 봉황당 안에 들어가는건 20분 간격으로 1회에 50명만 들어가서 볼 수 있어 현장에서 사전예약이 필요했습니다. 추가 금액은 300엔입니다.
정원이 큰건 아닌데 건물과 연못이 잘 어우러져있어 풍경이 이뻤고 박물관도 나름 잘 전시되어있어서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
10엔짜리에 그려져있는 그림의 현실원본입니다.
입장권 현장발매는 무조건 현금이에요. 비싸지않아 우지시에 오면 들려보는게 좋을지도??
가는날 날이 흐려서 사진이 안이쁘지만 좋을때가면 괜찮을거같아요. 산책하기도 좋음!
별하나 뺀건 멀리있는데 접근성이 떨어진만큼 볼만한게 많지는 않았네요. 말차 좋아하면 우지시 놀러간김에 들리는 필수 코스같은 느낌입니다.
10엔 동전에 그려진 봉황당으로 유명한 사찰. 입장료는 700엔으로 현금만 받는다. 내부 봉황당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뵤도인 내부에 들어 온 후 봉황당 입장권을 따로 사야한다. 봉황당 입장료는 300엔인데 시간대별 방문 인원이 정해져 있다.
볼만한 것은 봉황당과 박물관인데 둘 다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된다. 박물관은 봉황당 내부의 보살상과 봉황당 지붕을 장식하는 봉황 등이 있다. 박물관에 있는 것이 진품이고 봉황당에 있는 것들은 레플리카라고 한다. 봉황당에 대한 설명도 충실하므로 봉황당 내부를 보지 않았다고 해도 어떻게 생겼는지 파악할 수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