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에서 56번 버스타고 갔어요.
현장티켓팅 가능 600엔 입니다.
7월의 더운날씨였음에도 동물친구들 만나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오사카 동물원에 비해 뒤지지않습니다.
활발한 수달들과 일본원숭이 코끼리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였습니다.
어른은 600엔 어린이는 무료.
내부에 코인락커 200엔
식당에 치킨 타코야끼 야끼소바 아이스크림콘 핫도그 400엔 등으로 상당히 저렴하고 먹을만함
작은 동물 인형도 저렴합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또는 연인들이 데이트 하기 좋습니다.
입장료는 600엔
동물원도 볼만 하고 식물원이 더 좋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쇼핑만 하지 마시고 마음에 평안이 필요 할때 찾아 가시기 바랍니다.
오전 10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동물들이 추워서 그런건지 아직 나올 시간이 안된건지 안나와있었음;;
10시 40분?? 50분쯤 되니 동물들을 밖으로 보내기 시작함...
이것저것 다 보는데...냄새가 확실히 나긴함..
특히 사슴...냄새 최고임;;;;;
엄청 넓은데 그에 비해 뭔가 동물들이 초라한 느낌,,
그리고 오르막길이 엄청 많음...
식물원으로 가는 길에 케이블카 같은게 있는데 그건 재미있었음
케이블카처럼 생긴 엘리베이터 느낌 ㅋㅋ
12월이다보니 식물원은 그닥 볼게 없었지만 봄이나 여름엔 엄청 볼거 많을듯 ㅎㅎ
아이가 생각보다 크게 흥미를 느끼지않아서 돈 아까운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엄청 열심히 돌아서 왠만한곳은 다 본듯함..
냄새만 조심하면(?) 될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