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가 큰곳이 아니다 보니 2박3일 정도로 자주 가서 쇼핑 정도 하는 편인데. 아침엔 꼭 이곳에 갑니다. 호수공원처럼 크고 유유자적 조용해서 스타벅스에 9시쯤에 가면 자리도 넉넉 해서 커피하나 시켜놓고 폰으로 책좀 보면서 풍광 보면서 한시간 정도 멍때리기 좋더라구요. 그리고 아래쪽으로 와서 길따라서 돈키호테 본점까지 한시간 정도 걸어가면 정말 좋더군요. 특별한 관광지는 아니더라도 이런곳이 좋더라구요
러닝을 하기도 산책을 하기도 사진을 찍기도 너무 좋은 장소
후쿠오카에서 갈 수 있는 공원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크기도 적당하고 공원 수질도 좋고 쓰레기도 없으니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중간에 러닝 하는 분들로 인해 활기도 돌고 봄맞이 철새들이 잔뜩이라 생태계 공원에 온듯한 느낌마져 들었습니다.
방문 후 너무 좋아서 다음날 러닝도 했는데
정말 행복한 경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