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정원으로 입장료는 200엔
가벼운 입장료에 비해 정원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계절별 컨셉으로 다양한 정자와 건축물들이 있고 정원의 풍경을 바라보며 앉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사람들이 북적거리지 않아 고즈넉한 정원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뜨거운 햇볕에도 불구 나무그늘이 있어 좋았고 정원 중간중간 정자에 앉아 쉬고 있으면 바람이 블어와 시원했습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정원풍경이 너무 예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앉아 있었네요.
중간에 카페가 있어 차 한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날 마지막일정ㅎㅎ
호텔 체크아웃하고 산책하고 셔틀타고 공항가려고 했지만 구경하며 사진찍느냐고 셔틀 놓치는 대참사ㅜ택시비 내고 공항갔지만 마지막일정이니까ㅎㅎ
찾아갈만한 명소까지는 아니지만 근처에 호텔이 있다면 가볼만한곳! 입장료 이천원이지만 아깝지않게 잘 관리되어있음
신비로운 분위기의 오키나와 후쿠슈엔 정원을 소개합니다 ✨ 류큐 왕국과 중국 푸저우의 오랜 인연으로 탄생한 이 곳은 중국식 정원의 매력을 그대로 담고 있어요. 작은 폭포와 전망대, 석탑까지... 어디서도 보기 힘든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져요!
200-300엔이라는 착한 입장료로 이런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니 믿기지 않네요 🌺 밤에는 라이트업도 한다고 하니 낮/밤 두 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 나하 여행 오시는 분들 꼭 들러보세요 📍
갈까 말까 고민하지 말고 가세요.
저녁에 가도 너무 예쁩니다! 사람도 많이 없음
생각보다 규모가 꽤 되고 너무 예쁘게 만들어놓음..
대충 둘러보고 가려고 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예뻐서 오래 있었습니다
저녁에 조명을 잘 해놓아서 운치가 있었고, 저녁엔 덜 더워서 더 편하게 둘러봤네요
한바퀴 쭉 돌기도 좋고 길이 잘되어 있어서 가족끼리 가도 좋습니다.
매표소 직원분이 어린 여자분이셨는데 아주 친절해서 입장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