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호류지 역 남문쪽에서 호류지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다. 걸어서 가도 17-18분정도면 갈 수 있다. 통합권 입장료가 2,000엔으로 비싼 편인데, "오중탑과 금당이 있는 본당" + "대보장원" + "호류지 몽전" 등 3군데에 들어갈 수 있는 입장권이다. "대보장원"은 그냥 문화재 전시관에 불과하고, "몽전"도 조그만 전각 내부에 원형건물 1개가 있는 정도이다. 오중탑은 규모가 크고 나무로 만든 목조탑이며 내부에는 불상이 조각되어 있다. 바로 옆에 있는 금당에 들어가면 금당벽화를 바로 앞에서 볼 수는 없고 차단시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볼 수 있다.
현존하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절인 호류지는 한국인들에게는 고구려 승려 담징이 그렸다는 금당 벽화로 유명하다(호류지는 담징 사후 재건된 것이므로 현재의 벽화는 담징이 그린게 아니라는 것이 정설). 건물의 양식은 한반도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과거 한반도와 일본간 교류의 흔적.
주요 문화재는 도쿄국립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는 대보장원에서 전시 중.
JR호류지 역에서 도보로 20분 조금 넘게 소요. 입장료는 2,000엔으로 현금만 받는다. 입장료가 다소 비쌀 수 있는데, 서원(금당, 오중탑), 박물관(대보장원), 동원(몽전) 3곳에 대한 통합입장권 가격이다. 모든 건물 내부에서의 촬영은 금지된다.
고슈인은 서원과 대보장원 사이에 있는 성령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현금 500엔
일본 내 세계문화유산
평일 방문해서 서양인은 없고 중국인 간혹, 대부분 일본인 (직장동료나 가족단위) 쇼도쿠태자라던가 불교미술 및 건축에 대한 이해가 제법 있어야 티켓값을 한다. 팜플렛은 한글팜플렛이 있지만 본당뿐이고 나머지는 일본어랑 영어만 제공하고 qr로 찍어야한다. 나는 정말로 보고싶어서 갔고 경건한 마음으로 보아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