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사에서 산책겸 걷다보니 나옵니다.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규모는 제법 크고 깁니다. 처음에는 여기가 맞나? 생각이 드는데,
길을 따라가보니 맞습니다. 언덕으로 쭉 이어지는 철도길입니다.
날씨가 좋아 햇볕도 잘들고 마실 나온 기분이라 좋습니다.
벚꽃철에 오면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길 따라 올라가면 난젠지, 난젠지를 통하여 철학의 길, 은각사가 나옵니다.
정말 좋은 코스입니다.
철학의 길 쪽으로 걸어가다가 얼떨결에 발견했습니다. 원래는 가려고 했는데, 버스 안타고 걸어다니다 보니까 이렇게도 발견하네요.
관광 루트 잡으시는 분, 기온시조에서 헤이안 신궁 > 케아게인클라인 > 철학의 길. 이렇게 잡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나 튼튼한 두 다리가 필요합니다. 하루에 2만보 이상 걸으실 생각 하셔야 합니다. 제가 말씀하신데로 걸으시면 정말 에쁜고 사진 찍을만한 곳 많이 나와요. 강추!
케아게 인클라인은 사진찍기 좋아요 ㅎㅎ 기찻길 배경으로도 강 배경으로도 벚꽃도 많이 펴서 완전 강추입니다~!~! 저는 이 날 진짜 벚꽃 질리도록 봤습니다. 북동쪽으로 벚꽃이 훨~씬 많은 것 같아요!
헤이안 신궁쪽에서 케아게 인클라인쪽으로 이어지는 가모강에서 배도 탈 수 있는데, 미술관과 동물원을 끼고 강 양쪽으로 벚꽃이 아름다워서 탈만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