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포트 타워에 5시 40분쯤 올라가서 7시 10분쯤 내려왔다.
해 질 무렵부터 완전히 어두워질 때까지 머물렀는데, 이 시간이 정말 최고였다.
처음 올라갔을 때는 바다랑 도시 풍경이 또렷하게 보이는 느낌이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하늘 색이 점점 바뀌고 하나둘 불이 켜지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특히 메리켄파크랑 하버랜드 쪽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고베 특유의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이 인상적이었다.
전망대는 크진 않지만 동선이 편해서 천천히 한 바퀴 돌면서 보기 좋았고, 사진 찍기도 괜찮았다. 화려하게 압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은근히 오래 보고 싶어지는 그런 분위기였다.
개인적으로는 낮보다는 해 질 무렵에 올라가서 야경까지 보는 걸 강력 추천. 짧게 보고 내려오기엔 아쉬운 곳이고, 나처럼 시간 두고 보는 게 훨씬 만족도가 높다.
해가지는 시간에 가면 좋습니다.
360도 서라운드로 주변을 볼수 있습니다.
타워 내 기념품 상점과 음식점도 있으니 다음번에는 타워내에서 즐겨볼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고베 온 김에 랜드마크 한번 쯤 올라가는건 좋은데... 사실 요새 워낙 유명한 일본 야경전망대가 많다보니 그런곳들에 비하면 소박하긴합니다...! 그래도 고베 처음오면 한번은 올라갈만해요. 옥상데크는 미리 시간지정예약해야해요
+2026.07.16 재방문
여전히 예뻐오
고베 포트타워와 관람차 그리고 바다. 낮에가서 야경을 볼수없었지만 맑은 날씨에 구경할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짧은 당일 일정이었지만 다음에는 야경까지 볼 수있는 코스로 오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