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성에 올라가는 것은 생각보다 쉽고 합리적임.
우선 한국인 무료 티켓을 활용해 로프웨이나 리프트를 타면 성 8부 능선까지 편하게 올라갈 수 있음. 탑승권을 끊는 로프웨이 역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해서 기분 좋은 시작이었음.
문제는 타이밍임. 성 내부를 여유롭게 보고 싶다면 단체 관광객을 피해야 함. 아침 일찍 개장 시간에 오거나 차라리 단체 관람이 끝나는 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함.
성곽까지 올라가는 길이 험하고 돌길이 많으니, 관람을 위해서는 하이힐 대신 편한 신발이 필수임. 천수각에 올라가면 내부 보호를 위해 신발을 벗고 갈아 신어야 한다는 점도 참고할 것.
그리고 리프트를 탈 때 가방은 앞으로 매는 것을 추천함. 이 정도면 마쓰야마 성 관람은 충분히 성공임.
천수각안에 안 들어가봐도 마츠야마성 자체가 산 높은 곳에 지어져있어서 전망대 온 느낌입니다 또한 제주 부산 항공 쿠폰을 받았으면 520엔 정도 하는 천수각 입장권이 무료인데요 다른 사람들 전부 티켓 구매할때 나만 전용쿠폰 주고 들어가는 쾌감이 있습니다. 돈내고 들어가도 충분히 값어치 하는것 같구요 성내안에 전시품들이 있는데 안내 설명서는 한국어가없지만 전시장 앞에 보면은 QR로 스캔해서 번역하거나 설명을 말해주는 링크가 있습니다 나름 체험존도 몇군데 있고요 다만 천수각안에는 계단들이 너무 가파르기 때문에 연세가 높거나 몸 건강이 별로 안 좋으신 분들은 힘들수도 있습니다
⭐⭐⭐⭐⭐
마쓰야마에 오면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편하게 성에 도착하고, 천수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세토내해와 시내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내부도 잘 보존되어 있어 에도 시대 성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한국인 관광객은 마쓰야마 공항에서 티켓을 수령하면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공항에서 받는 방식이니 꼭 확인하고 방문해 보세요!)
역사, 전망, 관람 동선 모두 훌륭한 숨은 명소 같은 여행지였습니다. 🏯🌸✨
무료쿠폰을 이용했어요.
여유있게 관람할 수 있어요.
여러사람들이 계단 경사가 심해 힘들다고 하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안전을 위해 손잡이도 있어 괜찮아요. 1층부터 3층 옥상까지 올라가며 소소하게 볼 수 있는 전시물이 있어 재미있습니다. 8월 8일 방문이라 굉장히 덥고 땀도 많이
흘렸지만 옥상(3충) 올라가면 바람이 시원하고 주변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