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
여기 밤에 두번, 낮에 한번 갔는데 정말 좋았어요.
사람많은거 싫어해서 유명한곳 잘 안가는데 여긴 진짜 좋았습니다.
규모가 엄청 커서 다 돌아보는데 몇 시간 걸립니다.
가게 분위기나 벽화들도 센스있는게 많아서 잘 꾸며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엔 저녁 9시에 입구쪽 위주로 다녔는데 음식점 가격도 비싸고 거의다 닫아서 뭔가 싶었거든요.
그다음엔 저녁 7시에 해안가쪽 가니까 음식점들 가격대도 괜찮고 진짜 좋더라구요. 가게들이 문을 8-9시엔 거의 다 닫아서 구경하시려면 6시쯤부터 가서 돌아보시는걸 추천해요.
평일 저녁에 가니까 사람들 적당히 많고 다들 바깥 테이블에서 병맥주 홀짝이는거 보니까 낭만 있었어요.
그리고 기념품샵들이 많은데요. 크리스마스 테마의 기념품샵이 1층에 있는데 구경하기 너무 좋습니다. 저녁 8시에 닫으니 일찍 가보세요. (가격은 개 비쌈)
낮에는 브런치나 팬케이크 파는 숨은 보석같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낮/밤 둘다 다른 매력이 있어요.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건물의 디자인이나 색감이 일본의 느낌과 달라서 미국 어느 도시에 온것같은 기분을 줍니다. 어딜 찍어도 보기 좋습니다.
저는 러브라이브 극장판 성지 투어 목적으로 방문했습니다. 투어 상품에서는 1시간만 들르는 곳이라 재빨리 움직여야 했습니다.
이유무가 유우 사진을 들고 찍었던 테디베어, 단체로 사진을 찍었던 상어를 발견했는데 투어버스 하차지였던 스벅 근처에서 좀 걸어서 안쪽으로 가야 있습니다. 성지투어 하실 분들은 자세한 위치와 포인트를 알아두고 오시는 것 추천합니다.
가본 소감으로는 1시간 이상은 머물러야 제대로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1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졌거든요.
작은 비치, 맛있는 햄버거 레스토랑, 예쁜 색상의 건물과 빈티지 느낌의 예쁜 제품을 파는 감각적인 샵들이 많습니다. 오키나와를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말은 주차하기 좀 힘들수도 있으니 일찍 서두르시길 바랍니다. 오전 10시쯤 나하시에서 출발시 자동차로 40분 정도 걸렸고 오후 4시이후 올 때는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