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폭탄 폭심지 근처의 나가사키 형무소가 있던 자리에 조성된 추모 공원입니다.
주말 오후에 방문하였고 방문객들이 꽤 있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평화의 샘을 지나 여러 조각상들을 지나면 평화 기념상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평화의 상 하단부의 연못에 평화를 염원하는 이들이 그려놓은 메시지들이 인상깊었습니다.
형무소 터에 조성한 공간이라 그런지 형무소 관련 흔적들도 남아 있습니다.
분수 뒤편에 오른손은 원폭의 경고, 왼손은 평화를 향한 기도를 가리키는 평화기념상이 세워져 있다.
원폭 기념 공원.
나가사키를 걷다보면 수학여행온 학생들 많이 보게 된다.
나역시 평소에 이곳을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방문한 날을 학생들이 많았다.
얼마전에 후쿠오카에 갔을때 이곳을 다시 방문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되서 못가게되었다.
그때를 떠올리며, 사진을 찾아보던 중.
이곳 사진이 있어서 올려본다.
원폭의 피해. 그리고, 사람들...
나가사키에 간다면 이곳을 잠시 걷는 것도 좋을 거 같다..
하늘로 뻗은 손은 원폭의 무서움을.
수평으로 뻗은 손은 평온한 평화를 바라는 모습을
의미한다라는걸 이제 알았습니다.
숙연해지고, 평화롭기를 마라는 마음을 가지며 둘러본 곳입니다.
자세한 설명을 담은 문구들이 곳곳에 있어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