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심지와 전시관과는 거리가 좀 떨어져있음. 일본 초중고생들 견학 코스인 듯 일요일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일요일에 교복입고 단체 관람하는게 특이했음. 한국에서는 휴일에 절대로 저런 활동 안함.) 생각보다 조각상이 컸고 의도했겠지만 불상인 반가사유상을 연상케하는게 인상깊었습니다. 당시 참상을 느끼려면 이곳 외에도 나가사키역 부근 산비탈의 공동묘지 괜찮을 듯 합니다. 저런 곳에 왜 엄청난 규모의 묘지가 있나 했는데 핵폭탄 희생자의 공동무덤도 있더군요.
원폭 기념 공원.
나가사키를 걷다보면 수학여행온 학생들 많이 보게 된다.
나역시 평소에 이곳을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방문한 날을 학생들이 많았다.
얼마전에 후쿠오카에 갔을때 이곳을 다시 방문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되서 못가게되었다.
그때를 떠올리며, 사진을 찾아보던 중.
이곳 사진이 있어서 올려본다.
원폭의 피해. 그리고, 사람들...
나가사키에 간다면 이곳을 잠시 걷는 것도 좋을 거 같다..
하늘로 뻗은 손은 원폭의 무서움을.
수평으로 뻗은 손은 평온한 평화를 바라는 모습을
의미한다라는걸 이제 알았습니다.
숙연해지고, 평화롭기를 마라는 마음을 가지며 둘러본 곳입니다.
자세한 설명을 담은 문구들이 곳곳에 있어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볼거 없어요 굳이 방문하실 필요까지는 없어요.
역사왜곡 여기서도 해요, 미국등에 선전포고했었다고 하네요. 진주만에 선전포고하고 기습한것인지 일본분들은 제발 본인들의 2차세계대전의 동맹국이 어디였는지, 아시아 타국에게 침략을 어떻게 진행하였는지 찾아보세요.
세계 다른나라의 모든 역사서를 반드시 찾아보시고 무엇이 왜곡인지 찾아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