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신주쿠 근처에 위치한 동아시아의 미술품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근사한 현대적 미술관.
건축가 쿠마 켄고가 설계한 신관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외부의 도로와 분리된 듯한 기분이 든다.
입장료는 성인 1300엔이며 안의 미술품을 둘러본 후, 본관보다 더 거대한 정원을 둘러볼 수 있다. 대기줄은 거의 없는 편이다.
명품관이 즐비한 오모테산도,아오야마의 길 끝자락에서 만난 미술관,박물관,정원 입니다. 도심 한 가운데에서 수많은 불교 예술품들을 감상할수 있고 예쁜 일본식 녹음이 우거진 정원과 집과 연못을 보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곳입니다. 짐을 보관할수있는 락커가 무료로 운영되어 편안하게 정원산책과 전시품 관람을 할수 있었습니다. 정원안의 카페도 가보고 싶었지만 대기줄이 길어서 이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숲이 우거져 있어 여름에는 모기에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