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진달래 만개한 신사를 보기위해 사람들이 많았다.
네즈역이 이렇게 붐빌때도 있구나 싶었다.
너무 하다 싶을 정도는 아니고 구경하는데 크게 방해되거나 하는 건 없었다. 오전 개장하자마자 입장한 뒤 인파가 적을 때 사진 찍기 참 좋을 거 같다.
우선 생각했던 것 만큼 이쁘고 놀라운 풍경이 펼쳐진다. 신기하게도 동남아시에사 온 듯한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다.
저번주가 만개였습니다. 지금은 꽃이많이졌어요.
대신 들어오는입구쪽에 꽃이폈습니다.
입장료5000원을 지불하지않고 구경하는걸 추천합니다. 사람들이 모여있는 짧은다리로 이어진 곳에서 전체적인 풍경사진찍는게 가장 예쁩니다.
회전율이 빨라서 줄서도 금방 줄어들어요
안쪽에 야시장이있고
1시간만에 충분히 다 둘러볼수있어요
빨간 토리이가 연달아 있는 모습이 예쁘고 사진 찍기 좋습니다. 토리이가 약간 낮아 키가 크신 분은 고개를 애매하게 숙이며 들어가야 합니다.
토리이 말고는 솔직히 볼만한 게 없었지만 시끄러운 도심을 벗어나 잠시 고요함을 느끼는 것도 좋았습니다.
계획하고 있는 여행 경로와 많이 벗어나 있다면 굳이 방문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5분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