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보고 싶어하던 곳이라 방문해 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실내 관람이나 한줄기 쉼터 같은 곳이었네요. ^^;;
기모노를 입은 직원 분들이 굉장히 친절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상설 전시와 기간전시 티켓이 따로 있고 같이 사면 할인이 됩니다.
저희는 상설 전시만 봤는데, 규모는 그리 크진 않았습니다.
먼저 1800년대(?) 주택가를 재현한 곳이 먼저 나오는데 나름 구석구석까지 볼만한 요소들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특히 조명이 변하면서 낮부터 밤까지를 구현하는데 이게 의외로 꽤 그럴싸 합니다.
새벽녘의 그 차분하고 어슴프레한 느낌을 진짜 기가막히게 잘 살렸더군요.
이 부근을 지나면 1900년대 일본의 모습들 디오라마 같은 것으로 만들어 둔것이나 그때 당시의 가전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패전 후 집이 다 무너져 버스를 개조해 집으로 쓰는 디오라마가 있는데 한국인 입장에선 안타깝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큰 기대 없이 가볍게 들려 이리저리 둘러보기엔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초2 어린이와 함께 무얼할까 하다가 가봤습니다. 주유패스는 없었는데 이 나이는 무료였던 거 같네요. 좁은 공간에 나누어 효율적인 배치이구요. 료칸 경험이 없다면 다다미방 체험도 해보고 괜찮을것 같아요. 8층은 근대 주택 역사 모형및 영상전시인데 저희는 정말 재밌었어요 출구쪽 XR 체험 추천합니다! (유료)
오사카 겨울에 가서 추워서 간 곳인데 시간투자 가격대비 나쁘지 않은 곳이에요. 주유패스가 있기도 했구요. 기모노는 생각보다 웨이팅있는데 센스있게 시간 안배를 잘 해서 대여해줘서 사진 충분히 찍습니다. 근데 기모노 종류가 정말 적어요. 5벌 중에 고르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실내 관람 규모는 아주 작아요. 락커룸에 짐맡기고 들어가면 편하고 보증금은 다시 돌려줘요. 동전 준비하세요. 아이들이랑 가족단위가 많고 한국인이 많았어요.
주택전시관이라기에 야외인줄알았으나 실내라서 눈오는 날 방문했어요 역에서 나오면 바로 건물입구입니다 친절하게 대학생도 할인된다고 설명하셔서 학생증 여권보여주고 할인받아서 관람했고 규모는 크지않지만 기모노체험이 천엔이라 대기줄이 있네요^^ 저희는 그냥 관람만하고 나왔어요 일본 가전이 엄청 일찍부터 시작된거 보고 놀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