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패스 소지한 후 방문 했습니다. 처음엔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간김에 경험해보자 했지만 타고 나서는 달랐어요! 걸어다니느라 살짝 더웠는데 관람차 내부는 공기 청정 중이라 뽀송하고 시원했고 날씨가 좀 안좋긴 했지만 그래도 우메다 도시 경치를 볼 수 있어서 영광 이었습니다. 한번쯤 타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다음에 날씨 좋을 때 한번 더 타보고 싶어요
금요일 저녁식사 후 야경을 보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저녁 9시 이후라 대기는 없었고 저희가 구매한 교통패스에는 할인특전이 없었기에 입장권은 현장 구매하여 1인 800엔(2025.03.14.)이었습니다.
현장구매 시 현금 혹은 qr구매만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약 20분으로 생각보다 훨씬 천천히 돕니다.
고소공포증은 항상 주의해야 하며 타워에서 보는 야경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보고 싶다면 우메다에서 쇼핑하며 들려보길 바랍니다.
우메다의 상징 같은 헵파이브 대관람차입니다. 밑에서 볼 땐 호오 재밌겠다 했는데 쫄보인 저희 부부에겐 저렴한 값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스릴이었어요. 진짜 12시 위치까지 올라가면 개높아요ㅋㅋㅋㅋ 블루트스 연결해서 노래 들을 수 있는데 노래고 나발이고 발발 떨면서 구경했네요. 거의 다 내려오면 어휴 아쉽다 존잼~~ 한번 더 타면 안 무서울듯ㅋㅋ~ 이럴 수 있습니다. 쫄보이신 분들은 더 재밌게 탈 수 있을 거 같네요. 안 타봤다면 꼭 타보십쇼~ 사전예매하면 쪼금 싼데 그냥 현장에서 뽑아도 될 거 같습니다. 직원분들은 매표소나 탑승구나 다 친절합니다.
주말에 갔으나 워낙 큰 관람차라 수용인원이 많아 대기 시간은 매우 짧았습니다.
탑승 시간은 5분 정도인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다면, 꼭대기에서의 경치가 돈값을 충분히 하고도 남을 겁니다.
단,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주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티켓을 아고다, 마이리얼트립 등에서 구매하면 인당 100엔 이상 아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헵파이브 관람차는 늦게까지 하기 때문에 주유패스 이용자라면 늦게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덴포잔 관람차는 바닷가 뷰가 아름답고 헵파이브 관람차는 빨간 관람차 자체가 이쁜것 같아요. 관람차 내부에 불루투스 스피커가 있어서 연결해 음악 재생도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