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러닝을 해볼까 해서 갔지만 러닝 분위기는 아니라 못하고 ! 산책 하는데 길이 걷기 좋게 되어 있어서 좋았음~
일본식 정원은 잘 가꾸어 인공적인 부분이 있긴 하지만 조화로움과 정갈함이 참 좋다.
입장료 500엔으로, 아침 산책 후 근처 사누키우동으로 간단한 아침 식사하면 좋을 것 같다.
규모가 꽤 큰 공원으로 가볍게 산책하면서 둘러보기 좋아요. 다만 한여름에 방문한다면 그늘이 있기는해도 몹시 덥기때문에 한낮은 피하는게 좋을거에요. 중간중간 휴식할 공간도있고 차, 아이스크림을 파는곳들이 있으니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도 좋겠네요. 입장료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다카마쓰 놀러온김에 충분히 한번 와서 둘러보기 좋다고 생각해요. 화장실도 중간중간에 있어서 좋았어요.
엄청난 땡볕이었던 것만 제외하면 정말 아름다웠던 공원. 공원이라기엔 너무 넓긴 하지만ㅋㅋㅋ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 날씨에 방문하면 최고일 듯하다. 선착장 배 예약은 오전부터 빨리 차니 주의할 것. 사진을 찍기보단 눈으로 풍경을 담는 것이 더 좋았다. 사진이 절대 못 담아냄!
제가 가본 일본 공원중에 규모로는 최고로 컸습니다. 안에 전시장도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실내 공간도 있고, 에어컨도 빵빵한 편이라 중간에 더위 식히기도 좋았네요.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나무들이 상당히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경치가 장난이 아닙니다.
다카마쓰 오시면 한 번 방문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슐랭 그린 뭐시기가 있다하여 유카타를 입고 입장했습니다 여름에 9시 이전은 덜 덥지만 유지보수 중인 내부직원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9,10시에는 되어야 내부 가게가 열립니다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공원을 원하시면 7-9시 사이를 추천합니다! 이렇게 넓은 공원이 훌륭한 수준으로 관리되어 있다니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