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도쿄에서 지하철 갈아타고 15살.12살 아이들과 j-league 보러 다녀왔습니다. 우레와레즈vs빗셀고베 경기였는데 두팀 모두 응원열기가 엄청납니다. 일본은 축구 관람객들이 노년층.부부.젊은이 등 전 세대가 즐기는 것 같습니다. 경기 시작전 초등 아이들 미니게임이 실제 축구장에서 열리는데 해당 학부모 아니어도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박수쳐주고 격려해줍니다.
5시 경기이지만 12시부터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는 것 같고 들어가는 입구에도 푸드트럭이 많고 경기장안에도 푸드코트 잘 되어 있습니다. 색다른 일본여행이었네요.
6년전 후지컵 가와사키vs세레소오사카 경기 보러 친구 설득 끝에 방문한 사이타마 스타디움!
수원삼성을 응원했던 터라 우라와레드의 엄청난 응원 열기를 보고 사이타마를 꼭 방문하고 싶은 기억이 있다.
생각보다 도쿄에서 거리가 좀 있고 지하철 역에서 내리고도 사이타마 스타디움까지 거리가 꽤 있다.
구장은 생각보다 시야 너무 좋고 가와사키 응원석 근처에 앉아서 그런지 가와사키 응원가만 흥얼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