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를 근거지로 생사(실)를 취급하며 큰 돈을 벌은 사업가 하라 젠사부로 (原善三郎)가 주변의 땅을 매입하였고, 그의 손녀 하라 야스와 결혼한 하라 토미타로 (호가 三溪)가 하라가의 본체 鶴翔閣 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1905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원을 개시하여, 1906년 일부를 무료로 개방합니다.
그 후 교토, 가마쿠라등지에서 고건축물들을 이전 설치하였습니다.
이곳은 정원이기도 하지만 하나의 고건축 박물관입니다. 처음부터 이곳에 지어진 것이 아니라 타지에 지어진 것을 옮겨온 것입니다. 심지어 시라카와고에서 옮겨온 건물도 있습니다.
총 17채의 고건축중 10개가 국가중요문화재, 3개가 요코하마시 지정 유형문화재입니다.
정원은 국가명승 입니다.
도쿄쪽에서는 사쿠라기쵸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시고, 가마쿠라쪽에서는 네기시역에서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네기시역은 후문쪽 버스임)
12월 방문 사진.
990엔이 아깝지 않은 아름다운 곳이다.
사계절이 다 아름다운 곳... Good~
산책하기좋아요
교통편이 쉽지않아서 당일치기에선 빼는게 좋을듯요 전 3박4일 요코하마만 있어서 대단히 좋았습니다.
입장료 성인 900엔,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돌 길을 자박자박 걷고 오리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온해집니다.(오리가 굉장히 귀엽습니다.)
입장료는 조금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분위기에 관심있다면 올 만 합니다.
주변은 외곽 쪽 완전 주택가라서 유명한 관광지들에서 멀어지다보니 일정이 붕 뜨긴 합니다
요코하마 시내에서 버스타고 조금 가야하지만 시간이 되면 여긴 무조건 꼭 와보세요. 날씨 좋은 날 오면 풍경 너무 예쁘고 걷기만해도 힐링되는 곳입니다. 일본식 정원의 정석같은 곳이니 여긴 정말 꼭 가보세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