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리 공원 인근이나 도심지에서 86번 순환 버스를 통해 방문 가능함. 한 20분 정도 소요. 사실 도심지에서 걸어도 20~30분이면 올 수 있는 거리.
2025년 10월 기준 온통 외관 수리중이라 차단벽이 설치 되어있어 오래된 외관 풍경을 볼 수 없음.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일단 3층부터 내려가며 견학이 가능하고 3층에서부터는 거대한 증류통을 둘러보며 내려가고 2층에서 역사 설명+안내+사진이 소개 되어있다.
사실 대부분의 단체 관광객은 1층으로 곧바로 내려가게 되고 줄 서서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바로 제출하면 맥주를 제공해줌.
자리는 대충 적당히 앉아서 먹어야하고 안주는 딱히 없고 맥주만 판매하는 수준.
보통 샘플러 1,200엔 짜리를 사먹음.
출구 쪽 굿즈 샵이 있는데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게 느껴진다. 맥주도 몇 판매중이긴한데 다른데서도 다 사먹을만한 맥주들이라 굳이 여기서 살 필요는 없는 느낌.
90%가 한국인이었고, 대부분 단체 중년 관광객이라 무질서하고 중국인과 구분이 되지 않는 수준이었음.
굳이 다시 갈 일은 없을 듯.
무료 옵션으로 박물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한국어로도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마지막에는 맥주 시식이 있었는데, 우리는 박물관에 있는 양고기집에서 삿포로 맥주를 곁들여 먹었습니다. 양고기도 맛있고 맥주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는 양고기집이 두 군데가 있는데 한군데는 무한리필입니다. 저희는 많이 먹질 못해서 무한리필이 아닌 곳으로 갔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습니다.
유명한 삿포로 맥주의 박물관.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관람하기 힘들 정도였고 시음은 꿈도 꾸지 못함.
한국어 설명서가 같이 있어서 그 점은 정말 좋았다
어마어마하게 큰 맥주 만드는 통은 인상깊었다.
간단한 기념품과 삿포로 한정 맥주(클래식)를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샵을 들려 몇 가지 구입하고 나왔다.
건물 자체는 참 멋있고 고풍스러웠다.
삿포로 시내 관광 예정이라면 필수코스.
삿포로 중심가에서 버스로 10분소요
무료 관광코스와 유료 관광코스가 있는 듯 함
삿포로 맥주의 역사를 알아 볼 수 있고
옛날 맥주공장의 일부 장비들과 공장의 내부 모형들을 볼 수 있음
그리고 삿포로 맥주 시음도 가능(물론 유료)
시음공간에서 3가지 맥주세트 시키는 걸 추천
(세가지 다른 맥주를 같이 맛보니 맛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기 편함)
다만 안주는 따로 없다는게 단점
뮤지엄 건물 외관 자체가 참 이쁩니다.
꼭 방문해보세요 특히 해 질 무렵.
삿포로역에서 20분 정도? 걸어서 간것 같아요
엘베타고 3층 올라가니 무료관람과 프리미엄관람을 나눠져있었는데
저흰 무료관람길로 가서 입장료는 없었어요
프리미엄 관람(?) 하는 사람들은 빨간 목걸이 걸고 안내해주는 사람 따라다니고 생맥도 한잔 주는 것 같은데 일본어로 설명해줘서 신청안하길 잘한듯
관람은 솔직히 별거 없어요
한국인 패키지 가이드가 설명해주는거 대충 얻어들음ㅋㅋ
다 보고 계단으로 내려가니까 저 뒤쪽에 긴 줄이 있었음
생맥주 살수있는 계산 자판기 줄인데 개긺..
자판기가 한대라서ㅠ
돈 먼저 넣고 먹고싶은거 선택하고 거스름돈 누르면 동전 나옴
우린 2명이서 생맥3잔 세트랑 100엔 짜리 과자 하나 시킴
직원한테 계산후 나오는 종이 주면 생맥 따라줌
근데 솔직히 가게에서 먹는 삿포로클래식 맥주보다 별로였음
너무 대충따라주는 느낌?;;
걍 종류별로 먹어보고싶고 삿포로 맥주의 역사에 대해 알고싶으면 가보는거 추천
근데 좀 멀고 근처에 아무것도 없이 박물관만 있어서 안가도 될것 같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