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시내 오도리공원 근처에 위치한 오래된 시계탑 건물. 1878년에 건립되어서 현존하는 삿포로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한다. 매시간 정각에 종소리가 울리는 이 건물은 삿포로를 대표하는 또다른 랜드마크로 유명하다. 유료로 입장도 가능한데 딱히 볼만한 내용이 없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관람은 하지 않았지만 건물은 사람들의 눈을 끌기에 충분히 예쁘고 감성적이다. 원래는 다른 장소에 있었는데, 1906년에 삿포로시에서 구입하여 현재의 위치로 옮겨 놓았다고 한다. 지나가다 잠시 머물며 건물 외관을 감상하고 사진을 남기면 좋은 장소라 생각된다.
포토존까지 마련되어 있는 삿포로 주요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 남기기 충분한 곳이고 내부에 그렇게 볼거리가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번 들어가 보았어요. 유료입장인데 꼭 방문할 필요는 없겠어요.
심플하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건물입니다. 내부의 전시물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느껴집니다.
오도리공원 주변으로 연결된 홋가이도 구청사와 같이 관람하면 좋을것 같고 포토죤이 설치되어 있으니 이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