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이랑 밤에 모두 방문해보고 별 거 없을거란건 알지만, 와 본 기념으로 밤에는 위까지 올라가봤습니다. 올라가기 전에 직원이 사진을 찍고 내려올 때 보여주며 사라고 하는데 강매도 아니고참... 잘 나오지도 않고 비싸서 안 샀네요. 티켓은 온라인으로 클룩이나 트립닷컴 같은데서 사는게 조금이나마 쌉니다.
꼭 가볼 생각이 없더라도 삿포로의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항상 보입니다. 아이가 가고 싶던 BAPE 매장에서 멀지 않아서 바로 들렀습니다.
다른 지역의 크고 높은 타워에 비해 아담한 반면 그래서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어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삿포로의 야경을 볼 수 있으니 꼭 가보세요
무료로 공개되는 3층까지만 갔습니다. 거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데는 1000엔 유료 입장료가 있었어요. 3층에 올라가면 적당한 기념품샵이 있고 오도리 공원들 조금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한 번쯤은 가볼만 한 것 같아요. 홋카이도 대학 박물관 가는 길에 있기도 하고, 오도리 공원, 시내와 가까워서 금방 갑니다. tv타워 전망대 올라가기 전 아래 쪽에는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식당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