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시의 중심인 오도리공원의 동쪽 끝에 위치한 철제구조의 TV송신 탑. 1956년에 완공되어 지금까지도 삿포로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맡고 있다. 탑의 윗부분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90미터 높이에서 삿포로시를 파노라마로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오도리공원의 처음부터 끝부분까지 한눈에 볼수 있고 공원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나 이벤트도 눈으로 즐길수 있어 좋다. 성인 기준으로 1,000엔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고, 3층으로 올라가서 전망대전용 엘리베이터를 탑승해야 한다. 커플이 30분동안 전망대를 빌리는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라니 재미있다. 전망대부터 지하 식당가까지 찾아 다니면서 5개의 색상별 스탬프를 찍어서 사진을 완성하는 Stamp Rally라는 프로그램도 재미있고, 완성된 사진도 기대보다는 멋지다. 충분히 구경할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다.
삿포로 중심부를 상하로 가르는 오도리 공원내 그 출발점인 니시 1초메에 서 있는 것이 1956년에 완성된 “삿포로 TV탑”이다. 완성 이후 반세기 이상에 걸쳐 삿포로의 발전을 지켜보아 온 랜드마크와 같은 존재이다.
지상 약 90미터 높이의 전망대에서는 계절마다 표정을 바꾸는 오도리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벤트의 모습을 즐길 수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시카리 평야와 일본해까지도 보인다.
특히, 오도리공원을 개최장소로 하는 화이트 일루미네이션과 눈축제가 열리는 겨울에는 이곳 전망대가 경치를 즐길 수 있는 특등석이 된다.
폐장 후 30분 동안 전망대 전체를 대여할 수 있는 특별플랜은 연인과 부부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
한번 방문해볼만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사진찍어주고 저도 모르게 나가면서 구입했습니다.
아들하고 야경도 보았는데 다른 타워도 이 정도는 ㅎㅎㅎㅎ 그냥 비슷합니다.
삿포로의 랜드마크라 그저 방문해 본 것입니다.
학생들도 타워주변에 많았지만 정작 올라가니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삿포로 방문하시면 지나가시면서 한번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