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Shinagawa Prince Hotel
호텔이 대형호텔이라 그런지 짐 맡기는것도 이렇게 기다리더라구요.
옆에 코인로커도 있어요. 시간이 진짜 금인사람들을 위한 ㅋㅋ 여기서 30분 정도 시간 보냄.
이렇게 큰 호텔은 체크인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줄 알았음. 물론 호텔 자체 홈페이지에서 예약했으면 그랬을려나
저는 늘 이용하는 모 대행사를 통해 2일 예약했어요.
근데 기계로 하니까 계속 오류나서 직원 부르니까 데스크에서 하래요.
아니 근데 데스크도 웨이팅 더오래걸림;
손님이 nn명이 대기중인데 직원 몇명.... -_-
객실은 다른 비즈니스호텔 트윈룸정도?
도쿄에서 이정도면 준수.
화장실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타월, 면도기, 빗, 칫솔, 치약 다 있어요.
욕실 바닥에 뭔가 묻어있어서 뭐야 했는데 묻은게 아니구 까졌더라구요. 세월의 흔적,,, 청소상태는 좋아요
높은층 받은건 처음이라 신선했음.
나름 일본 내 좋은 호텔인데 기다림의 향연이라 좀 힘들었어요.
위치는 좋은 편입니다. 대신 인접한 곳에 간단히 뭔가를 즐길만한 곳은 없어요. 시나가와 역 반대편으로 나가면 좀 있긴한데 늦게까지 하는 곳이 보통 12시정도입니다. 호텔에서 시나가와 역 반대쪽에 고탄다역 쪽으로는 좀 있긴합니다.
호텔 컨디션 자체로는 일단 뭐가 됐든 평타는 다 해줍니다. 일본에서는 기본적으로 친절함이 장착되있으니까요. 근데 이 호텔 로비 서비스에 있는 늙은 남자직원 하나는 정말 최악입니다. 우산을 빌릴수 있는 서비스를 물어봤더니 코웃음을 치면서 나가서 편의점에서 사라고 하더군요. 그때 바로 옆에서 일본인 커플이 우산을 빌려달라고하자 안쪽에서 깨끗하게 정리되있는 우산을 주었고, 우리를 기다리라고 하더니 비에 젖은 우산을 꺼내서 주면서 여기 있다고 하곤 가버렸습니다. 굉장히 기분이 안좋아지는 서비스였지만 소란 피우고 싶지않아서 참았습니다. 그 직원만 아니면 정말 좋았을텐데, 때문에 좋은 인상을 가지지 못하게 되어 유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