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좀 흐렸지만 관광객은 꽤 있었습니다
저는 일본식 정원을 그래도 몇군데 방문해봤어서
이정도는 잘 꾸며놓긴 했는데 더 잘해놓은데두 있다...?(리쓰린이랑 고라쿠엔이 좀 더 예뻤다) 이렇게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여기도 굉장히 아기자기~ 하게 세세하게 신경쓴 느낌이 납니다 새도 살더라구요 ㅎㅎ
( 실은 패스권에서 티켓줘서 갔어요 )
일본식 정원에 별로 안가보신 분이면 추천드리고
많이 가봤다~~~ 이런 분들은 시간없으시면 패스
그래도 나름 볼거리도 많고 매력있는 방문할 만한 장소입니다
☆너무 더우시면 입구쪽에 미술관에서 땀 식히고 나가세요 천국이더라고요
역사가 엄청 긴 공원인 만큼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공원입니다. 루트도 다양하고 특색이 있어서 마치 작은 마을을 걷는 느낌도 들어요
제가 간 시기에 정확히 피는 꽃은 없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계절마다 피는 꽃이 각각 다르게 구성이 돼 있어서 시기 맞춰서 오면 너무 이쁠 것 같습니다
저는 현립 미술관이랑 세트로 표를 샀는데, 미술관에도 볼거리가 많아서 같이 구매 하는 게 더 좋을 거 같습니다
구루링 패스로 무료로 입장했었어요.
히로시마성을 구경하고 여기까지 산책하는 코스가 좋은 것 같아요😀
느긋하게 구경해도 1시간 정도면 충분히 즐기고 물가에 물고기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30~40분 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는 작은 정원입니다.
매화 피는 시기에는 예쁠 것 같은데 겨울에는 잘 모르겠어요.
히로시마 도심과 가까우니 시간 여유가 있으면 들르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일본 정원에 가본 적이 있고 히로시마에 머무는 시간이 짧다면 꼭 오진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큰 못을 기준으로 주변에 산책로가 있는 일본식 정원. 길이 좁은데 사람은 많아서 병목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생각보다 못의 수질이 안좋아보여서 별 한개 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