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다면, 성주변과 안까지 산책해보기는 정말 좋은 코스에요! 주변에는 고양이들도 노곤노곤 쉬고 있더라구요.
꼭대기 까지 올라가면 탁 트인 오키나와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는것도 정말 독특하구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화재로 인해 복구 작업 진행중이라 본관 자체를 볼수없다는 점이네요ㅠ
훔.. 지금 공사중이긴 한데 볼만해요!
그리고 6월 7일에 갔는데 직사광선때문에 정말 죽을뻔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양산 필수에요!!
그리고 9시쯤 갔는데도 주차 자리가 없었기 때문에
근처 무료주차를 하고 가세용!
무료주차장이 멀긴 한데 걸어가면서 진짜 멋진 골목길도 볼 수 있어요!
여름에는 양산필수!
없으면 우산 필수!
손 선풍기 필수!
물 필수!
비 오는 날 평일에 방문했습니다. 슈리 역 쪽 문에서 걸어왔더니 한가했습니다. 한국어로 된 안내책자가 있습니다. 한국어를 지원하는 티켓 발권기도 있습니다. 성터는 넓어서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성은 복원 중에 있었고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키나와 현립 예술대학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엔칸치가 나오는데, 여기서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는 새 무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