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야마에서 가장 아름답고 완성도 높은 정원을 가진 사찰.
산과 연못,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텐류지의 정원은
한 폭의 동양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주며,
어디에서 바라보든 균형 잡힌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본당 주변은 고요함이 깃들어 있어
앉아서 잠시 연못을 바라보고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고,
계절마다 풍경이 달라지는 점도 큰 매력이에요.
특히 가을 단풍과 봄의 신록이 유명해서 이 시기에 방문하면
정원의 깊은 아름다움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사찰 내부 동선이 깔끔하게 이어져 있어서
천천히 산책하기에도 좋고,
아라시야마 치쿠린(대나무숲)과 바로 연결되는 출구도 있어
관광 루트에 넣기 딱 좋은 위치예요.
📌 추천 포인트
그림 같은 정원 풍경(연못 + 산 배경)
고요하고 여유로운 사찰 분위기
계절마다 완전히 달라지는 경관
치쿠린·도게츠교와 묶어 둘러보기 좋은 동선
아라시야마에 오는 이유 중 하나. 사찰이라기 보다는 잘 지어진 고급 주택의 느낌. 정문으로 와서 정원 구경하고 뒷문으로 나가면 아라시야마 죽림도 볼 수 있다.
정원은 봄이나 가을 추천. 건물 내부도 들어갈 수 있는 티켓이 있으나 딱히… 추천하진 않는다. 정원티켓만으로도 잘 즐길 수 있음.
일본천황의 명복을 빌기위해 창건한 곳으로 왕실별궁을 절로 만든 곳입니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사라졌고, 1900년대에 재건 되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곳이며, 호죠 건물 앞에는 무소 소세키의 지센카이유 정원이 있습니다. 정원내 호수에는 인면어도 살고 있네요. 오후에 가면 관광객이 많아 오전에 둘러보길 추천합니다. 곳곳에 휴식처가 있어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기 좋습니다. 주차는 입구주변에 사설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It was founded to pray for the soul of the Japanese emperor, and it was a temple built as a villa of the royal palace. However, it was destroyed due to the war and rebuilt in the 1900s. It is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and in front of the Hojo building is Muso Soseki's Jisenkaiyu Garden. There is also a human-faced fish living in the lake in the garden. If you go in the afternoon, there are many tourists, so I recommend visiting in the morning. There are rest areas here and there, so it is good to visit with children or parents. For parking, you can use the private parking lot near the entrance.
실외정원&실내를 모두 구경할 수 있는 알찬 관광지.
정원 입장료 500엔 + 실내입장료 300엔.
신발을 벗고 텐류지 내부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다다미에 앉아 쉬거나 이리저리 길이 나있는 목조 건축물들을 두발로 걸으며 관람하고 나면 밖으로 나갈 차례입니다.
연못과 나무들의 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 실외정원을
따라 산책을 하다보면 대나무숲과 이어져있는 출구로 나갈 수 있습니다.
사실상 대나무숲보다 더 즐길 수 있었던 아라시야마의 본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