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치쿠린(죽림)은 대나무 울타리와 빽빽하게 늘어선 대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는 산책길이 인상적입니다. 푸른 대나무 사이로 부드러운 빛이 들어와 고즈넉한 자연미를 느낄 수 있고, 깊고 높게 솟은 대나무터널을 걷는 경험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특별함을 줍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담긴 사진에서도 평온함과 싱그러움이 가득하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걸으며 느끼는 여유와 활기가 잘 드러납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산책이 힐링이 필요할 때 딱 좋은 곳입니다. 👍 굿
교토에서 자연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
대나무 숲 사이의 길로 걸어가면서 시원한 바람 또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경치가 아름다운 만큼 사람들도 많으니 원하는 사진을 찍고싶은 경우 서두르거나 아예 늦게 가는 것을 권해드려요! 크기는 작으니 간단하게 구경하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모기들이 많기 때문에 바르는 모기약을 준비해가는 것도 좋습니다!
오사카에서 오시는 경우 한큐 우메다역에서 급행열차를 타서 가쓰라 역에서 아라시야마로 환승하신 후 아라시야마 역에 내리셔서 15분 정도 도보이동 하시고, JR은 오사카역에서 신쾌속을 타고 교토로 오셔서 사가 아라시야마 방면의 열차를 타고 오셔서 도보 15분 이동하시면 됩니다!
울창한 대나무 숲인 관광 산책로. 생각보다 넓지는 않지만 그래서 그런지 인파가 있어서 입구쪽은 많이 붐비는 편.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를 보고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산책하니 기분이 좋았어요. 텐류지랑도 자연스레 연결되어있어서 산책끝내고 바로 텐류지로 갔었음.
2025년 1월 24일 방문
교토시 아라시야마에 위치한 대나무 숲입니다. 일본의 사운드스케이프 100선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소대나무로 이루어져있어 방문객을 위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천룡사와도 이어져 있습니다. 중간 정도 걷다보면 피리부는 남자의 이벤트 공연을 볼수 있습니다. 평일인데도 관람객이 많습니다. 공기도 맑고 더운날씨인데도 숲안은 덥지 않네요. 주차장은 초입주변 사설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요금은 30분에 400엔입니다. 음료수 자판기가 있습니다.
This is a bamboo forest located in Arashiyama, Kyoto City. It is included in the 100 best soundscapes in Japan. It is made up of bamboo and has well-maintained walking paths for visitors. It is also connected to Tenryuji Temple. If you walk halfway, you can see a performance by a man playing the flute. There are many visitors even on a weekday. The air is clear and it is not hot in the forest even on a hot day. You can park at the private parking lot near the entrance. The fee is 400 yen for 30 minutes. There is a vending machine for drinks.
JR 교토역에서 탑승 후 JR 사가 아라시야마 역 하차(3정류장, 11분 소요)
대나무 숲길(竹林) 걸으려고 갔어요. 생각보다는 작은 대나무 길(약 400m 길이)이었어요. 사람이 많고 산책로가 좁아 걸어다니기가 좋지는 않아, 제대로 산책하려면 이른 시간 등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대나무 숲길 자체보다는 이 동네를 걸어다니며 구경하는 것이 좋았으며, 음식점들도 많았어요.
텐류지 절(天龍寺) 등도 둘러보기 좋아요. 이곳은 '고도 교토의 역사 기념물'이라는 포괄적인 명칭으로 다른 교토의 유산들과 함께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