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치쿠린(죽림)은 대나무 울타리와 빽빽하게 늘어선 대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는 산책길이 인상적입니다. 푸른 대나무 사이로 부드러운 빛이 들어와 고즈넉한 자연미를 느낄 수 있고, 깊고 높게 솟은 대나무터널을 걷는 경험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특별함을 줍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담긴 사진에서도 평온함과 싱그러움이 가득하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걸으며 느끼는 여유와 활기가 잘 드러납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산책이 힐링이 필요할 때 딱 좋은 곳입니다. 👍 굿
교토에서 자연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
대나무 숲 사이의 길로 걸어가면서 시원한 바람 또한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다만 경치가 아름다운 만큼 사람들도 많으니 원하는 사진을 찍고싶은 경우 서두르거나 아예 늦게 가는 것을 권해드려요! 크기는 작으니 간단하게 구경하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모기들이 많기 때문에 바르는 모기약을 준비해가는 것도 좋습니다!
오사카에서 오시는 경우 한큐 우메다역에서 급행열차를 타서 가쓰라 역에서 아라시야마로 환승하신 후 아라시야마 역에 내리셔서 15분 정도 도보이동 하시고, JR은 오사카역에서 신쾌속을 타고 교토로 오셔서 사가 아라시야마 방면의 열차를 타고 오셔서 도보 15분 이동하시면 됩니다!
하도 후기에 7시에는 가야한다해서 7시에 맞춰 왔는데 확실히 사람이 없긴했음. 그대신 주변에 문연곳도 없어서 뭐 사먹을 수 없음. 근데 9시까지는 와도될 것 같음.. 그 이후로는 사람이 많음.. 날씨 더운 날 대나무 길 지나며 시원하게 보내도 될 것같음. 기찻길은 사진찍기 좋고 이쁨.
울창한 대나무 숲인 관광 산책로. 생각보다 넓지는 않지만 그래서 그런지 인파가 있어서 입구쪽은 많이 붐비는 편.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를 보고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산책하니 기분이 좋았어요. 텐류지랑도 자연스레 연결되어있어서 산책끝내고 바로 텐류지로 갔었음.
2025년 1월 24일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