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에 있는 절이지만,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차분한 공기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 시선을 압도하는 '5중탑'
토쵸지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단연 붉은색 5중탑입니다.
* 비주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솟은 붉은 탑의 색감이 정말 강렬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화려한 단청과 정교한 건축미가 돋보여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 감상: 대불상을 보지 않아도, 이 탑 하나만으로도 토쵸지에 올 이유는 충분해 보였습니다.
🌿 한적해서 더 좋았던 전각 산책
유명한 목조 대불상이 있는 곳이지만, 저는 이번에 과감히 패스하고 전각(본당)과 경내를 위주로 둘러봤습니다.
* 분위기: 관광객들이 대불상 쪽으로 몰려가서 그런지, 바깥 경내는 오히려 한적하고 조용했습니다.
* 여유: 웅장한 목조 건물의 처마 선을 감상하고, 조용히 경내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복잡한 관광지 느낌보다는 조용한 사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카타역이나 기온역 근처를 지나신다면 잠시 들러보세요.
굳이 줄 서서 대불상을 보지 않더라도, 5중탑의 위용과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곳입니다.
후쿠오카 하카타역 근처 가볼만한 곳으로 도보 15분 정도 걸리는 곳에기온역에 있는 동장사예요. 내부에 목조 불상이 있는데 사진촬영은 안되고요. 2층으로 올라가면 있어요. 입장 할 때 50엔 내고 들어가면 됩니다.
하카타역 근처 가볼만한 곳 찾으신다면 맞은편에 있는 인어전설이 있는 용궁사와 함께 동장사 들려보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