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목조 불상과 고요한 시간 – 동장사(東長寺, Tochoji Temple)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찰로, 일본에서 가장 큰 목조 좌불상을 직접 볼 수 있는 귀한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입장료는 단 100엔으로 매우 저렴하지만, 그 감동은 값으로 따질 수 없습니다.
불상은 실제로 보면 압도적인 크기와 정교한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고, 불상 뒤쪽 통로를 따라 걷는 '지옥·극락 체험' 공간도 인상 깊었습니다. 불 꺼진 어둠 속을 걷는 그 짧은 시간마저도 사찰의 메시지를 깊이 전달해 줍니다.
경내는 깔끔하고 조용하며, 입구 쪽의 **오중탑(五重塔)**도 매우 아름다워 사진 찍기 좋습니다. 관광객은 많지 않아서 한적하고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 차분히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문화적·정신적인 깊이를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100엔 이상의 울림이 있는 장소입니다.
기온역 근처에 있는 절 도초지입니다. 절 내부가 깔끔하여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100¥만 내면 2층에서 나무로 된 불상도 볼 수 있습니다. 일본 불교에 대해 알기 좋은 절입니다.
기온마치에 있는 동정사는 일본 최대의 목조불상으로 유명한 사찰입니다. 하카타에서 도보로 이동할수 있을정도로 가깝고 고풍스럽고 멋진 풍경도 좋지만 그보다도 목불과 그 목불안을 통과하며 사후세계를 간접 경험해 본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목불관람시 50엔의 관람료는 직접 통에다 넣어야 합니다.
도심에 있는 사찰이지만 조용하고 평화로우면서 일본 사찰을 관람해 보기에 좋습니다.
반드시 봐야하는 주요 관광지라 할 수는 없지만 여행중 한번쯤 들러보아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만한 곳입니다.
전철역과 가까워서 더욱좋았고,개인적인바램도 빌고싶어서 방문했습니다. 잠시 방문에 마음의 정화가 된듯합니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