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당일날 방문해서 무료로 입장해 원하는 놀이기구 맘껏 탔습니다. 창구에서 생일이라고 하면 신분증 확인하고 생일스티커와 패스포트권을 줍니다. 직원분들이 생일스티커 발견하시면 축하한다고 해주시고 패스포트권도 타고싶은 놀이기구 다 탈 수 있었습니다.
입장하면 나오는 큐알코드 안내판을 통해 놀이기구마다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일 오후 1시쯤에 입장하니 대기시간 10분부터 30분정도였고 2층에 vr게임이 가장 대기시간이 길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듬게임 형식 놀이기구(1층 입구쪽 두 개)와 진격의거인 훈련병 체험(?)이 기억에 남네요. 안내직원분께서 입장하자마자 급 돌변하셔서 진격거 세계관에 들어 온 듯 상황연기를 시작하시는데 정말 멋있었습니다👍
1층에는 인형뽑기, 프리쿠라 코너도 있고 각 층마다 간단하게 먹을만한 간식거리도 팝니다만 가성비는 좋지 않습니다. 3층에 오다이바의 넓은 바다 전망이 보이는 테이블 석이 있습니다. 그 곳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귀멸의 칼날 콜라보를 하고있어서 캐릭터들 목소리가 놀이기구에 울려퍼지는게 신선하고 반가웠습니다.
여행으로 오셔서 하루를 이 곳에 다 투자하기는 조금 아까울 것 같고 색다른 놀이기구를 타고싶다거나 간단하게 놀거리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