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할때도 사람이 엄청 많아서 느릿느릿 입장 후 田中一村展 奄美の光 魂の絵画, 일본 화가 전시를 관람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정말이지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작품 하나하나 보는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종종 걸음으로 이동하면서 작품을 보다보니 몰두하는게 어렵더라고요. 그리고 추가로 아쉬웠던게 보통 작가의 생각을 조금 옅보고 이를 통해 제 감각으로 해석하여 관람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일본어로 소개 된 내용이 90% 이상이고, 정말 짧은 파트만 영어로 표기되어 있어서 그 의미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내국인들을 위한 전시 였나 싶은 그런 느낌.. :/
상설전은 패쓰하고 기획전인
'호안 미로' 전시관람! 작품의 색감이 강렬!
여러개 섹션으로 나누어 전시중이었는데 마지막 섹션만 촬영가능이었어요
미술관 구조도 멋있어요
무료로 볼 전시가 많아서 좋았어요.
저는 장 미로의 전시를 보고 나왔는데 총 3층까지 전시가 이어졌고, 중간에 쉴 장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볼만한 유료전시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공공미술관의 특성으로 도쿄도내 일본작가들의 공모전 후 전시가 많았습니다. 한 층에 4개 전시관이 있고 색깔과 숫자로 구별되어있어 편리합니다. 마에카와 구니오의 들어가는 미학(?)이 있는 건물도 참 아름답습니다.
호안 미로 전시를 봤습니다 만족도는 전시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