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공원 러닝하다 보여서 들렀어요. 넘 일찍이라 문은 안 열었지만 후기에 굳이 들어갈 필요없다고 해서 밖에서 둘러보는 걸로 만족했어요. 바람이 불면 풍경?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가 참... 고요하고 차분한게 좋더라구요. 그냥 그걸로 됐다 싶었어요. 현지인 분들은 뛰다 들러서 기도라고 해야하나 합장하고 인사처럼 잠깐 고개 숙이고 가시더라구요.
우에노 도쇼구 신사의 외부 방문은 무료입니다. 내부와 모란 정원을 탐방하고자 하는 분들은 성인 기준으로 500엔의 입장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신사와 모란 정원을 위한 통합 티켓은 성인 기준으로 1100엔입니다. 그룹과 어린이 할인도 제공되며, 6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우에노 도쇼구 신사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지만, 그 건설을 담당한 특정 개인이나 그룹은 도쿠가와 가문이나 쇼군에 의해 위촉된 후원자와 장인들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노키에 있는 원래의 도쇼구 신사는 다른 신사들의 모델 역할을 했으며, 우에노 신사도 그 중 하나로, 두 번째 도쿠가와 쇼군인 도쿠가와 히데타다에 의해 건축되었고 그의 후계자인 도쿠가와 이에미츠에 의해 더욱 장식되었습니다.
도쇼구는 "도쇼구 신사"로 번역되며, 여기서 "도"는 경칭 접두사, "쇼"는 "쇼군"을 의미하고, "구"는 "신사"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도쇼구 신사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신령을 모신 신사로, 도쿠가와 막부를 세운 일본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쇼군입니다.
우에노 도쇼구 신사는 1616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사망한 직후인 1627년에 건립되었습니다. 이는 이에야스의 일본에 대한 기여를 기리기 위한 예배 장소이자 상징으로 세워졌습니다. 그 이후 신사는 일본 역사에서 도쿠가와 시대의 지속적인 유산을 반영하는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중요성을 지닌 장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