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동화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마법같은 정원.
입장료 1000엔이 아깝지 않은 훌륭한 시간이었습니다.
큰 주제와 흐름속에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멋진 조경들.
우에노팜 안에서 MBTI 검사를 하면 T도 F가 될만큼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이었습니다.
입장할때 건네받은 지도를 보며 이세계의 길을 찾는 느낌으로 구경하며 크게 한바퀴 돌았습니다.
가을이라 할로윈 시즌이었는데, 봄에도 꼭 와보고 싶어지네요.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
정원 앞의 버스 간격이 길기때문에 뚜벅이는 시간계산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여자들끼리 예쁜정원보고 담소나누기 좋은곳.
정원을 만드는 사람으로써 정말 부럽고 배울게 많았던 정원. 일본 전통 정원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영국식 정원 스타일로 너무 잘 만들어져있고 유지관리가 잘되어 있던 정원. 정원가이신 사유키씨를 만나기 쉽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만날 수 있었고 (담배피는 장소가 어디냐고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그 직원이 사유키씨였다.)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영광까지... 북해도 가든가도 8개 정원중 개인적으로 이곳이 최고였다. 이곳을 오기 위해서 북해도를 다시 올 수 있을 정도로 멋진 정원이었다. 정원의 식물도 좋았고, 벤치의 위치도 훌륭했다. 벤치의 위치가 안좋은 정원은 다른것이 아무리 좋더라도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데 우에노팜의 벤치 위치는 훌륭했다. 정원의 벤치는 단순히 앉아서 쉬는 용도가 아닌 정원을 만든 사람이 어떤 곳을 봐주길 원하는지가 나타난다고 생각한다. 왜 여기에 벤치를 놨을까를 생각해 보는 것도 정원을 볼때 재미있는 요소인데 이것을 놓치는 정원들이 많아서 아쉽다. 노움의 작은 조각상을 발견하는 재미도 좋았다. 여기 좋았다. ほんとう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また来ます。
1시간~1시간반이면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는 크기의 정원입니다. 사진은 6월중순의 꽃들이에요. 흐린날이지만 꽃색이 너무 화려하고 내부 구성이 아기자기 예쁩니다. 5시마감인데 4시반에 도착해서 뛰어다니며 구경하고나왔습니다. 내부 관람은 잘했는데 앞에 기프트샵을 제대로 못봐서 아쉽네요. 꽃을 좋아하시는분들이면 홋카이도는 팜(농장)류보다 가든류가 입장료는 좀더 내야하지만 더 고급스럽고 그늘도있으며, 붐비지않고 한적하게 관람하실 수 있을것같아요. 후라노 닝구르테라스 옆 바람의가든과 쌍벽이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