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에서 특별한 전시를 관람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일단 이곳에서 진행하는 모든 전시가 구성이 탄탄하고 동선도 깔끔하며, 규모가 굉장히 크기때문에 관람시간은 대략 1~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나고야 랜드마크 오아시스21에서 도보로 3분이내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이곳 8층에서 보는 주부전력미래타워는 또 색다름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타케우치세이호의 특별전 후속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나고야에 여행을 가신 분들께서는 이곳에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장에서 하루 더 체류할 수 있는 행운을 얻어 아이치현 미술관을 방문했다. 때마침 고호전을 개최하고 있어 럭키! 나고야역에서 택시를 타고 방문하니 건물 지하1층으로 바로 데려다 주셔서 너무 편리했다. 가는동안 택시안에서 온라인으로 티켓팅하고 10층으로 바로 직행하니 너무 너무 편리. 모두 조용조용 질서를 지키며 잘 관람해서 사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부대끼지않고 관람할 수 있었다. 상설관에는 피카소,미로, 모딜리아니,클림트의 작품도 있었지만, 구마가이모리카즈 작품이 꽤나 인상적이었다.
미술관이 있는 아이치 아츠센터 빌딩에는 미술관만이 아니라 공연극장, 콘서트홀, 아트라이브러리 등 아트의 집대성같은 곳이라 구지 목적이 없어도 내부를 둘러보고, 11층에 있는 전망회랑도 보고 레스토랑에서 식사만 해도 좋을것 같다. 전망 회랑은 오아시스21과 나고야TV타워가 통창으로 임팩트하게 펼쳐진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서 보이는 중앙로비의 거대한 작품이 무척 인상적이었는데.. 급하게 출발하는 바람에 누구 작품인지 확인을 못했다. 홈페이지에도 정보가 없어서 아쉽다.
현 단위에 이런 규모와 수준의 미술관이 있다는 것이 일본의 저력인 듯 하네요. 저는 운좋게 여행 기간 중에 고흐 전이 있어서 암스테르담 고흐 박물관에 가야 볼 수 있는 좋은 작품들 봐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뒤피 것만 찍었네요.
고흐 그림 중에 Self-portrait as a Painter, Olive Orchard, Wheat Field, The Sower 같은 나름 유명 작품들이 왔구요. 암스테르담 고흐 미술관에서 소장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뒤피, 블라맹크, 시냑, 파사로 등 관련 작가들의 그림도 한 두점 씩 있어요.
그리고 상설전시에 가면 클림트의 Life is a Struggle (The Golden Knight) 볼수 있는데 걸작입니다.
음식장소외 리뷰는 하지 않으려 했으나 놓치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정보 공유 차 적겠습니다. 10층에는 특별전시관(입장료있음)과 실내 전망대가 있는데 정확히는 엘베타고 올라가서 전시관 반대편으로 가시면 나옵니다. 오아시스21과 미라이 타워, 나고야 시내를 통창뷰로 예쁘게 보실수 있기에 추천하는 곳입니다.
또 8층에는 상설관과 또 다른 특별전시관이 있는데, 무료로 볼수있는곳과 유료로 보는곳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4월은 다이아몬드그룹의 27주년 특별전시가 무료로 전시되어있어서 여러 작가분들이 직접 작품 설명도 해주시고 즐겁게 관람할수 있었습니다. (작가분들의 작품은 찍어도 된다고 하셨지만 혹시 몰라 사진으로 올려 두지 않았습니다.)
혹시 비가 오기에 실내 관광을 해야하는 경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