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지 않으나 생각보다 규모는 작다.
란덴 아라시야마 역에서 나와서 왼쪽 도게츠쿄 쪽이 아니라 오른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사람들이 왼쪽에 사람들이 몰려 들어가는 골목이 있고 따라 들어가면 보면 대나무 숲이 나온다. 도게츠교 쪽에서도 다리를 건너지않고 우회전해서 쭉가면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다. 다만 이쪽은 좀 도는 길.
높고 시원하게 쭉쭉 뻗은 대나무숲안에서 조용히 힐링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유감스럽게도 거의 모든 계절에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 호젓한 느낌을 즐기긴 어렵다.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우리나라에는 죽녹원이라는 상위호환이 있고 실제로 대단히 비슷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