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성분이 녹아있어 파란색으로 빛나는 호수, 평일 방문이었지만 차량 대기줄이 다소 있을 정도로 붐볐다. 후불로 주차요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시간 제한은 별도로 없는듯 하다(그만큼 둘러볼게 많진 않다) 화장실은 깔끔하게 잘 되어있으나, 식음료 등을 파는 가게는 없으므로 필요하면 사와야 한다. 주변에서 먹을 곳도 없긴 하지만.
늦은 리뷰 (2023년 9월 중순 방문)
일일 비에이&후라노 버스투어로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푸른&초록색을 굉장히 좋아해서 청의 호수는 여름 또는 가을에 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들어가자마자 성공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청의 호수'라는 이름이 너무 잘 어울릴 정도로 물이 정말 맑고 청량한 푸른색입니다. 나뭇잎도 많이 있어서 푸른 하늘&호수 때문에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 풍경에 포인트를 줍니다!! 끝나고 새콤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떠나기 전 아쉬움을 달래보세요 다음에는 겨울에 방문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