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땅인지..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을
바라보면
막혔던 뇌의 구조가
환해지는것 걑다.
밀려드는 파도와
쟂빛의 바다를
멍~~하니 보고있으면
잡념이 싹 사리진다...
그래서 바다가 좋은건가..
ㅡ쟂빛 바다
ㅡ포슬포슬한 모래밭
이 또한 지친삶을 위로해주는
에너지가 되네..
치넨성은 나라의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치넨성의 주차장은 성에서 위쪽에 있기 때문에 성지까지는 도보로 5분 정도 내려가는 형태가 된다.
신성과 고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신성 부분은 정비되어 있어 이시가키나 아치 모양의 문 등의 유구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바다가 가까이 있기 때문에 전망도 좋다. 동쪽의 고성 부분은 미정비로 꽤 야브가 되고 있다.
견학할 수 있는 범위는 넓지는 않지만 잘 정리된 좋은 성지라고 느꼈다.
치넨성은 12~13세기에 지어졌으며 치넨사시대의 거성이었다고 생각된다.
그 후, 1761~1903년의 기간은 번소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