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땅인지..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을
바라보면
막혔던 뇌의 구조가
환해지는것 걑다.
밀려드는 파도와
쟂빛의 바다를
멍~~하니 보고있으면
잡념이 싹 사리진다...
그래서 바다가 좋은건가..
ㅡ쟂빛 바다
ㅡ포슬포슬한 모래밭
이 또한 지친삶을 위로해주는
에너지가 되네..
아기자기한 느낌의 성터입니다. 근처의 숲 산책하면서 아열대 지방의 식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쪽으로 조금만 더 걸어가면 해안에 도달합니다.
구지천 성터보다 볼거리는 없지만 전망은 좋다
좀더 찾아본다면 볼거리도 솔솔할거 같다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 장소 같았다. 조용하고 뷰가 좋음
경사지에 구축된 구스크입니다.
소형차라면 10대 정도 정차할 수 있는 주차장에서, 도보로 상당히 가파른 언덕길을 내려 내려가면, 확실히 형태를 그린 석적의 성벽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도중에 개축(증축)되었는지, 야면적의 쿠그스크(고성) 가끔 절석을 쌓은 미그스크(신성)와 복합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쿠그스크의 겨드랑이를 한층 더 내려가면, 히가시오바리(아가리 우마이)에서 들르는 “치넨 대천”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언덕길이 되어 있습니다만, 극단적으로 험한 것은 아니고,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이면 나무들에 둘러싸인 독특한 분위기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