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미리 티켓을 구매하면 현장구매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에 너무 어려운 위치에 있지만 궁금해서 방문했던 곳이었는데 좋았습니다. 일단 코스가 잘 짜여져 있어서 동굴부터 순서대로 가면 결국엔 돌아나올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동굴은 생각보다 습하고 20도 정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름에가도 시원하다는 느낌은 잘 안들긴합니다.
동굴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주는데, 동굴에서 류큐전통가옥 보러가기 전에 1500엔 주고 사진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구매가 싫어도 사진찍고나서 주시는 qr코드 보여드리면 흑백으로 약간 신문컨셉프레임으로 만들어진 작은 흑백사진을 주시니 그걸 받아오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류큐 전통옷 체험하는 곳들도 있고, 야외와 실내가 적절이 안배되어있어서 더울때 실내로 들어가면 되고 중간중간 식음료 파는 곳들과 전통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도 있습니다.
시간마다 전통공연이나 뱀 공연같은걸 하는데, 전통공연 시간이 맞다면 꼭 보고오세요
마지막 구역이 뱀 구역인데, 뱀도 많고 다양한 거북이들도 있어서 아이들은 좋아할 거 같습니다만 해당구역가는 길에있는 기념품샵에 정말 많은 뱀술이 전시되어 있으니 적당히 눈감고 도망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