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보기 좋은 곳♡
모모치해변 바로 앞이라 더 좋으네요~
시내에서는 거리가 있어서 저희는 가족단위로 가서 텐진역에서 나시진역 까지 지하철타고, 나시진역에서 후쿠오카 타워까지 택시탔어요
버스는 한번에 가는게 있는 것 같은데..좀 번거로워서 저희는 편한길을 선택했네요♡
일몰을 못 봐서 아쉽지만..나름 즐거웠습니다😊
모모치해변과 세트로 방문 적극 추천드립니다. 타워 뒤가 바로 모모치해변이거든요. 타워 티켓은 사전에 클룩 또는 네이버에서 검색하셔서 구입하시면 이천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클룩이 더 저렴했어요) 방문일 전날까지 구매하셔야 다음날 사용 가능합니다.
여기 전망대가 좋은게 후쿠오카 전경이 한눈에 다 보이고 탁 트인게 속시원합니다. 기념으로 스탬프 찍는 재미도 있고 무료 사진촬영도 해줘요. 바로 아래층은 카페고 한층 더 내려가면 하트 포토존이 있어요. 색을 선택하고 양쪽에 손을 맞다으면 선택한 색의 불이 하트로 들어옵니다.
오실땐 꼭 버스 타세요. 일단 가는 길이 즐거워요. 가격도 인당 260엔으로 저렴하고 후쿠오카의 외각 고가를 넘나들며 바다풍경과 조선업 등 여러가지를 보는 재미가 있어요.
하카타역, 기온역에서 버스 타실 수 있고 비용은 인당 260엔입니다. 버스는 와이파이 카드 결제 안되니까 타실때는 뒷문으로타고 티겟 뽑으시고 앉아서 가시다가 후쿠오카 타워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되는데 앞으로 가서 티켓이랑 돈 같이 넣으시면 돼요. 티겟을 뽑으면 숫자가 있는데 버스 앞 전광판에 티겟 숫자 밑에가 금액입니다. 거리가 멀수록 금액이 올라가는게 보여요.
후쿠오카타워랑 모모치해변은 세트로 보시면 되는데 모모치해변 먼저 보고 타워 올라가시길 추천드려요. 후쿠오카타워까지 보고 나오시면 앞에 셀프 사진촬영대가 있어요. 후쿠오카 타워를 배경으로 찍을 수 있습니다. 이리저리 구석구석 재밌는 요소가 많은 곳이니 꼭 방문해 보세요.
후쿠오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후쿠오카타워.
그 높이는 234m로 생각보다 그리 높진 않지만, 공항이 가까운 후쿠오카의 지리적 특성 및 건축물 고도제한을 생각하면 이정도 높이로도 충분히 마천루로써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모모치해변과 같이 묶어서 오기에 좋은 곳이고, 타워 모양 자체도 멋있어서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