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각사가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30분거리의 숙소 근처의 기모노 대여점에서 기모노 대여해 입고 갔다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고 일본식 정원,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건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교토에 간다면 금각사도 좋지만 은각사같은 절제되고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도 좋을것 같습니다.
호텔에서 소개해준 곳이라 사이호지 예약 시간 전에 조금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고 방문했어요.
매우 작은 정원이 있지만, 오로지 혼자만 즐길 수 있을만큼 방문객이 많지 않았어요.
매우 소박하고 이쁜 정원이 있는 절이었습니다.
사이호지 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일본전통 방식의 정원을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넓지는 않으나 정원이 알차게 되어 있어 사진찍기에도 좋고 산책 한바퀴 하기도 좋습니다
언덕위에 올라가서 내려다 보는 교토도 보기좋습니다 한번쯤 돌면서 구경하시면 좋고 사람은 좀 많습니다 청수사(기요미즈데라)보다는 적습니다
입장료 500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