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현 하치노헤에 있는 가부시마 신사는 다리로 연결된 작은 섬 위에 자리한 독특한 위치로 유명하며, 매년 3월부터 8월까지 수천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이곳에 둥지를 틉니다. 이 신사는 음악과 오락의 여신 벤자이텐을 모시고 있어 예술적 성취를 기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며, 동시에 놀라운 야생동물 관찰 기회를 제공합니다.
가부시마 신사를 갈매기 관찰을 위해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3월 말부터 8월 초까지이며, 번식 절정기는 4월부터 7월까지입니다. 이 기간 동안 약 40,000마리의 검은꼬리갈매기가 번식을 위해 섬에 모여 장관을 이루는 자연 현상을 만들어냅니다.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가장 활발한 새들의 행동을 볼 수 있고 사진 촬영에도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치노헤역에서 JR 하치노헤선을 타고 사메마치역까지 이동한 뒤(약 25분), 약 15분 정도 걸어가면 가부시마 신사에 도착합니다. 또는 하치노헤역에서 가부시마까지 직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요 시간은 약 40분입니다. 이 신사는 다리로 본토와 연결된 작은 섬에 위치해 있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가부시마 신사를 갈매기 철에 방문하면 수천 마리의 새들이 머리 위를 날고 신사 주변에 둥지를 틀어 매우 시끄럽고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모자를 준비하고 갈매기 배설물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갈매기들이 매우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이 독특한 야생 동물의 장관 속에서도 신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기도를 하고 오마모리(부적)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부시마 신사는 입장료가 없으며 24시간 개방되어 있지만, 사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됩니다. 방문객은 둥지 틀고 있는 갈매기를 방해하지 말고, 먹이를 주지 않으며, 신성한 신사 경내를 존중해야 합니다. 갈매기 성수기에는 섬이 혼잡해질 수 있으므로 보다 평온한 경험을 위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 방문을 권장합니다.
2024년 8월 방문.
섬인 척하는 언덕 위에 지어진 신사로 평소에는 갈매기가 말도 안 되게 많아서 입구에 우산을 구비해둔다고 한다. 이 날은 갈매기가 거의 없어서 새똥을 맞지 않을 수 있었다. 솔직히 갈매기가 난리 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상당히 아쉬울 따름이다.
신사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쇼와산리쿠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4.1m), 그리고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5.3m)의 도달점이 각각 표시되어 있다. 여기 정도면 꽤 먼 편인데 여기까지 5m 급 쓰나미가 도달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신사 자체는 별게 없긴 하다. 신사가 있는 풍경이 이쁜 거지 신사는 그냥 평범한 느낌. 물론 신사에서 바라본 바다는 여전히 좋긴 하다. 심심해서 오미쿠지도 뽑아봤는데 소길도 아니고 미길(?)이 나왔다.
미사와에 머물다 아오모리행 기차가 눈때문에 운행중지돼... 계획에 없던 하치노헤를 온 김에 방문했습니다. 다만 한겨울엔 더욱이 삭막한 동네고 바닷바람도 세서 비추해요. 풍경도 눈에 안들어옵니다ㅎㅎ 갈매기는 바다 쪽에 일부 있긴 했는데.. 여튼 점심 시간대에 방문했으나 가는 내내 사람도 갈매기도 보이지 않아 황량했습니다. 사메역 바로 앞 킷사텐이나 편의점 외엔 대부분 주말영업만 한다고 써붙이거나 닫았네요. 따뜻할 때 해변 트레킹 겸 오면 좋긴 할 듯해요.
좋은 풍경을 보여주는 곳에 위치한 신사 입니다. 작은 언덕 위에 있어 신사 자체는 크지 않지만 꽉 차 있는 느낌 입니다. 특유의 갈매기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접근성은 하치노헤 시내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하치노헤선 사메 역에 내려서 20분 정도 도보이동 하면 되어서 나쁘지 않습니다. 단, 하치노헤선의 배차간격이 굉장히 긴 편이기 때문에 역에서 빠져 나가실때 돌아갈 기차 시간을 확인 해 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