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가 크지 않은 미술관. 1층은 무료 상설 전시 공간(판매를 겸하는 작품들)과 뮤지엄 샵이 있다. 상설전시 작품의 경우 감상을 위한 전시라기 보다 판매를 위한 전시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작품간의 간격도 확보 되지 않고, 공간의 동선도 그러하다.뮤지엄 샵에는 지난 전시들과 관련된 굳즈들을 몽땅 다 파는 느낌. 박물관만의 굳즈는 아예없는 것이 좀 아쉬운 점.2층 기획전은 2000엔에 감상 가능. 관람객 수가 적으니 수익을 내기 위한 입장가격이겠으나.. 확실히 2층은 한산했다. 기획전 관람객을 위한 준비는 한장의 리플렛이 전부여서 좀 실망스러웠다. 휴양지에 수준 높은 현대 미술작품들을 감상하는 경험은 여행에서 신선한 정신적인 자극이 됨은 확실하기에 응원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