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고베 지진 기념 박물관
1. 약 두시간정도 650엔의 관람료를 지불할만 하다. 시설들은 모두 새것들이며 지하철 역에서 가깝고 근처 바다가 보여 잔디밭에 앉아 피크닉도 할 수 있다.
2. 초반에 비디오 컨텐츠 두가지를 관람하는데 소리가 크고 realistic 하기 때문에 아동청소년 및 마음이 약한 성인, 상상력이 풍부한 성인은 무서울 수 있다. 또 각 언어별 안내방송 나레이션이 나와서 사고 관련자의 에피소드를 들을때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하지만 두가지 비디오 컨텐츠를 보지 못해 관람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님.
3. 많은 지역 봉사자들 및 직원들이 밝게 응대해주며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번역기를 통해 각종 실험 및 설명을 해주신 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달합니다.
4. 저는 한국사람이면서 지진관련 방재 훈련을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센터 방문시 2-300명의 중등 학생들이 견학 및 실습을 하고 관심잇게 듣는 모습을 보며 앞서 영상에서 나왓던말이 떠 올랏습니다. “자연재해를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그것이 방재 이다.”
5. 영어 및 한국어로 모두 기재가 되어 있는 자료들 이기 때문에 글을 읽을 줄 아는 학생과 간단한 영어 문장 해석이 가능하다면 관람센터 전반적으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6. 30년전 해당지역 주민들이 겪었던 두려움과 고통, 힘듦을 느낄 수 있었고 그들이 전달 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이며, 이웃사랑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지진에 관심이 많아서 혼자 방문했습니다
사진촬영은 금지라 사진이없어요 🥲
어르신들이 일을 하시고 계셨는데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번역기로 하나하나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진이 일어나는 과정 지진으로 인해 바닥이 바닷물과 만나 액체화 되는 과정 하나하나 잘설명해주셔서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정도 였습니다 vr영상은 그렇게 흥미롭진 않았습니다 맨처음 입장하고 15분 영상을 보여주셨는데 한국인이라고 하니 더빙으로 들을수있게 이어폰도 준비해주셨습니다 지진예방을 더 잘할수있을거 같습니다 ! 잘보고갑니다
일정시간마다 한 번에 관람객들이 단체로 전시관에 입장합니다. 예를 들어, 3시 정각에 입장이라면 당신이 2시 34분에 왔더라도 26분을 기다린 다음에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고베 지진에 관한 영상을 봅니다. 이때 의자는 없으니 서있어야합니다.
이후는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는 센터에요.
30년 전의 대지진을 기억하고 앞으로 겪게될 재난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외국 박물관에서 이렇게 한국어 안내가 잘 되어 있는 곳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물론, 100% 전부 한국어 안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3, 4층은 거의 대부분 한국어 안내도 있어서 천천히 읽으면서 30년 전에 어떤 일이 있었고 어떻게 복구하게 되었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