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에서 꽤 오래걸리긴 하지만, 돈은 아깝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교통비+입장비+여우껴안기 포함해서 6000엔(6만원)정도 썼습니다!
눈 앞에서 걸어다니고 잠자고 있는 여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우 먹이는 200엔, 염소나 말을 위한 당근 먹이는 300엔입니다. 현장에서 1000엔을 지불하면 귀여운 아기 여우를 만지고 사진찍을 수 있는데 특정 시간에만 진행하니 사람들이 줄 서기 시작하면 재빨리 따라가시길 바랍니다.
접근성은 구리지만 동물 좋아하면 한 번 쯤 갈만하지 않나 싶다.
센다이역에서 시로이시역까지 JR, 시로이시역에서 여우마을까지 버스.. 편도 시간도 한시간 반은 걸리고 버스 시간표가 하루 두번뿐이라 돈도 시간도 꽤 들고 까다롭다.
버스 편도는 700엔, 현금 카드 모두 가능.
여우마을은 입장료 1500엔 현금, 내부에서 여우 안아보기 체험은 성인 700엔 또 받는다. 실제 안아보는 시간은 한 3~4분 안게 해준다.
사람 사는 마을에 여우를 풀어놓고 사는건 아니고, 그냥 인공으로 조성한 여우 서식지에 가깝다. 산기슭에 울타리 쳐놓은 서식지에 내가 들어가는 방식인데, 여우들이 돌맹이마냥 바글바글하다. 거의 다들 자고있고 서로 싸움도 종종 한다. 내부에서 사진 찍지 말라는 패널은 있는데 모든 곳이 사진 촬영 금지인지는 모르겠다. 어차피 다들 사진 찍고 직원도 굳이 곳곳에 있으면서 제지하지도 않는다. 다만 야생성이 있긴 해서 여우들 귀찮게하면 살짝 물 수는 있는 듯 하다. 겨울에 갔는데 다들 털쪄서 아주 풍성한 덩치를 자랑했다.
여우를 보고 만져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근데 여우마을까지 가는 버스가 없어져서 택시를 탈 수 밖에 없었고 시로이시역에서 택시로 4850엔 나왔습니다. 그리고 도착하면 여우 냄새가 엄청 납니다. 후각이 예민하신분들 가실분들은 참고 하세요
평일에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택시비가 비싸 동행을 구하는것도 방법 입니다.
11시 2시에 여우 안기 서비스가 있으니 시간에 맞춰서 가세요.
생각보다 마을이 작아서 1시간안에 다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