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가장 편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변.
맑고 넓게 펼쳐진 바다와 깔끔한 산책로가 어우러져
도심 가까운 곳에서 휴양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해변이 정돈되어 있어 걷기에도 좋고,
사진 찍기 좋은 스폿이 많아서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곳입니다.
노을 시간대에는 하늘이 분홍빛과 주황빛으로 물들어서
바다 위에 포토카드 같은 장면이 펼쳐져요.
근처에 카페·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가볍게 산책하거나 바다 보며 쉬어가기에도 완벽한 장소.
여름에는 수영과 해양 레저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도 바람이 부드러워 산책하기 좋아요.
📌 추천 포인트
도심 속에서 느끼는 리조트 같은 바다 뷰
일몰 시간대 강력 추천
사진·산책·가벼운 휴식에 최적
후쿠오카 타워와 함께 동선 구성하기 좋음
후쿠오카 여행 중 들렀던 시사이드 모모치 해변공원,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억에 크게 남아요
백사장 인공 해변이 펼쳐져 있고 마리존(웨딩홀 + 상점가)도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분위기여서 “여기서 결혼식 하면 참 예쁘겠다” 싶었어요.
저는 해변가에서 타코야끼 하나 먹고, 더워서 맥주 한잔했어요
바다바람 맞으며 먹으니까 정말 시원하고 여유로웠습니다
웨딩홀이 모모치 항구 근처에 있어서 산책 겸 둘러보기도 좋았고요.
해변이 도시 안에 있고 접근성도 나쁘지 않아서 “잠깐 쉬러 오기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사람이 꽤 있어서 완전히 조용한 휴양지 느낌은 아니에요
먹거리나 맥주 함께 즐기려면 해변가 테이블이나 그늘 자리 찾아보는 것도 추천해요
여행 중 잠깐 여유를 갖고 싶다면 강추입니다 😊
후쿠오카 도심을 살짝 벗어나면 맛볼 수 있는 작지만 멋진 인공 해변입니다. 방문 적극 추천드려요. 버스를 타고 오시면 여기를 오기전에 후쿠오카 타워를 지나서 오게 되는데 이미 그때부터 너무 좋습니다.
11월 3일 월요일인데도 셀프 웨딩사진을 촬영하는 분들이 계셨어요.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 날이어서 많이 쌀쌀했습니다.
버스타고 오는길도 너무 재밌고 좋았어요. 후쿠오카의 외각을 고가를 타고 넘나들며 가기때문에 꼭 버스타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후쿠오카 조선업부터 바다풍경까지 즐겁게 드라이브 하는 기분입니다.
하카타역, 기온역에서 버스 타실 수 있고 비용은 인당 260엔입니다. 버스는 와이파이 카드 결제 안되니까 타실때는 뒷문으로타고 티겟 뽑으시고 앉아서 가시다가 후쿠오카 타워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되는데 앞으로 가서 티켓이랑 돈 같이 넣으시면 돼요. 티겟을 뽑으면 숫자가 있는데 버스 앞 전광판에 티겟 숫자 밑에가 금액입니다. 거리가 멀수록 금액이 올라가는게 보여요.
그리고 후쿠오카타워랑 모모치해변은 세트로 보시면 되는데 모모치해변 먼저 보고 타워 올라가시길 추천드려요.
적당히 한적한 바닷가에 이국적인 건물들이 모여있어 마치 다른 곳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인상깊은 곳이었다. 낮과 밤 모두 매력이 있는 것 같다.후쿠오카 타워보단 모모치 해변공원이 좀 더 좋았다. 후쿠오카시내에서 3~4시간 정도 시간이 남으면 버스타고 왕복으로 보고오기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