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문화재와 전시가 있고 공간이 매우 넓어서 쾌적하고 즐거운 관람이 되었습니다.
오후 5시에 마감인데 마지막 입장시간인 4시 30분에 입장하여 여유롭게 전시를 즐기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 안내도 충분했기에 일본어를 모르셔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다자이후 텐만구 바로 옆에 있어서 관람하기 좋아요. 특별전 입장료 끊으면 상설전도 볼 수 있는데 괜찮습니다. 가격이 좀 비쌀뿐 ㅜ 한국어 설명도 나름 잘 나와있구요. 제가 지식이 많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역사왜곡을 한다라는 그런 인상은 크게 받지 않았습니다. 편견없이 한 번쯤 관람하기엔 나쁘진 않아요. 다만 개인적으로 고대시대 이후의 문화재 관람은 크게 재미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