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마지막 날 이색적인 장소를 가고 싶어 방문했습니다
가보니 꽃들이 이제 막 자라기 시작했더라고요. 9월 중순에서 10월 사이에 오면 다 자란 꽃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날이 너무 더워서 1시간 반 정도만 구경하다 도망치듯이 돌아왔는데, 풀내음과 경관이 너무 좋아 아쉬운 방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토끼와 말, 염소도 있으니 꼭 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토끼는 먹이도 줄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100엔)
버스 기다리는 곳에는 기념품 샵도 있어서 버스 기다리며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에어컨도 빵빵해서 시원합니다.
세번째 방문이였는데 이번에는 양귀비꽃을 보러갔습니다. 꽃보러가기 좋은곳입니다. 다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매우 많아서 페리타러 가기위한 버스도 30분에 1대인데 사람이 많아서 타기도 힘듭니다. 평일에 가길 추천합니다.
후쿠오카 여행 중 처음으로 배 타고 섬에 와봤는데
너무 색다르고 좋았던 경험이었다
너무너무 더웠지만.. 아일랜드 파크 엄청 아기자기 잘 해놔서 해바라기도 실컷 보고 잘구경했다
페리타고 내려서 바로 버스 타고 종점까지 쭉~ 올라갔다가
버스 시간표 보고 시간 맞춰서 다시 버스타고 페리 타는 곳으로 오면 돼요
1인 입장료 1500엔 그외 이곳에 가기 위해
가는데 페리 탑승(10분) 260엔, 왕복520엔
버스비 260엔, 왕복520엔 비용 듭니다.
한번은 가볼만합니다. 다만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가세요. 버스시간이 따로 있고, 또 배 편 시간이 별도로 있습니다. 한국어 안내표 꼭 받으시고요
이제 투어리스트 패스 특전은 빠졌지만 시영페리와 버스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걸어다니기 좋고 꽃철이면 엄청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