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일일투어의 마지막 코스로 다녀왔다. 후지산 정상의 눈이 녹아서 내려오는 물이 모여 있어서 유명한 곳이다. 이 물을 마시기 위해 긴줄이 만들어져 있다.
하나의 옛날 일본 마을에 와 있는듯한 기분이였다. 먹거리, 기념품 파는 곳도 많았다.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이 보이는데 안개에 가려져 있어서 못보고 왔다. 날씨 좋은 날 방문하시길...
일본은 지역 곳곳에 이런 수원지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구마모토 지역에 아름다운 수원지가 많아요.여기도 물속은 깨끗하고 신비스러우나 무더운 여름 너무 관광객이 많아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연못을 감상하기 어려웠습니다. 번잡한 곳은 싫어 하는 사람은 패스해도 좋을 듯. 전 가와코치쿠역에서 출발하는 1일 버스권을 사서 돌아다녔습니다.
8개의 연못 마을 오시노 핫카이
161 130 728*84
마을 주변에 작은 주차장들이 많이 있다. (주차비 300엔)
토요일이라 그런지 여기 단체 관광객들 다 온 듯...
사람 많아서 좁은 다리는 건너기 힘들 정도였다.
8개의 연못이 있는데 자연 샘인 듯...
물이 얼마나 깨끗한지 속이 다 보인다.
중심에서 멀리가면 사람도 적어 한적하게 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 역시 사람이 없으니 조용하니 더 이뻐 보인다. 깨끗하게 고택들 관리를 잘한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