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시설이지만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여기는 바다안에 만들어진 옛날 수족관이라 그런지, 요즘의 현대적이고 화려한 수족관에서는 느낄수없는 자유로움과 개방감이 있었습니다. 오전만 잠깐 들렀다가 나오려고 했었는데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오후까지 있었네요. 평소 수족관 재미없다며 안갈려고 하는 아이가 여기서는 제일 신나했어요.
허름해보이는것 과는 다르게 강추.
유모차 무료 대여이며 돌고래쇼부터 쭉쭉 이어지는 다양한 쇼들은(바다표범, 펭귄산책 등) 정말 볼만하다.
경사가 심한 내리막,오르막이 좀ㅋㅋ
그 외에 바다표범 밥주기 등 정말 볼만한 것들이 많다.
주차비는 500엔이며 아이를 위한 곳으로 최고!
자연 친화적인 최고의 아쿠아리움 이네요. 힐링도 되고 사랑스런 동물들도 보고. 오타루는 오르골 전당이나 타오 케이크가 아닌 오타루 수족관 입니다.
행복 미소 힐링 모두 받았습니다
자녀와 오타루에 오셨다면 반드시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규모는 작지만 알차게 다양한 해양친구들의 공연이 연이어 준비되어있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주차료는 별도로 600엔 지불하셔야 합니다.
2025년4월초 방문. JR오타루수족관연계티켓(삿포로 미도리구치에서 사전구매)으로 다녀왔어요. 갈 예정에 없었지만 아무정보 없이 방문. 그런데 대박 👍돌고래 쇼, 수족관뿐만 아니라 밖에 바다와 연결된 곳에서 바다표범, 펭귄등 쇼도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낀 곳. 다른 계절에 재방문의사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