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other travelers are saying about 오타루 음악 상자 박물관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은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메르헨 교차로의 랜드마크입니다. 그 앞에 자리한 높이 5m 이상의 증기시계는 15분마다 5음계의 멜로디를 연주합니다.
점내에서는 3,400종, 25,000점 이상의 오르골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오타루 오르골당 2호관 앤틱 뮤지엄에서는 에올리언 파이프오르간이 연주하는 ‘천상의 음악’과 귀중한 앤틱 오르골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르골들이 비싸긴한데 개인적으론 정말 좋았습니다.
어딘가 한국관광지 같은 느낌으로 너도 나도 똑같은 공장에서 나온 유리 제품이나 허접한 소품만 파는 가게들만 즐비한 가운데 유일하게 자신의 오리지널리티를 자랑하능 곳이니까요.
오래된 건물이라 걸을때마다 삐걱삐걱 거리는데 그게 또 매력이긴 합니다.
오타루 오셨다면 꼭 들리시길 추천드립니다.
늦은 리뷰(2023년 9월 중순 방문)
오타루에 왔을 때 둘러보면 좋은 곳들 중 한 곳입니다. 형형색색의 오르골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개개인의 취향과 카테고리(클래식, K-POP, J-POP 등등)에 맞는 음악을 찾아서 들어보는 재미도 있고 2층에 올라가면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형들과 볼거리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1층에서 오르골을 먼저 둘러본 다음에 2층도 구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매장이 꽤 넓고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비가 와서 사람들도 한산해 쾌적하게 둘러보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르골당 앞에 위치해있는 시계탑에서 매 정각마다 노래가 울려퍼지는데 가능하다면 정각에 맞춰오셔서 들어보세요👍
오타루에 간다면 꼭 들려볼만한 장소입니다.
태어나서 제일 다양한 오르골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매장내부가 오래된 목조건물이라 걸어다닐때마다 나무 삐끄덕 대는 소리가 나는데 다양한 오르골 소리랑 매치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명소답게 관광객은 엄청 많습니다. 사람 붐비는 것을 조금만 참아내고 오르골들을 구경하다보면 동화속 세상에 온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일한 제품이 반복되는게 아니라 보는재미가 있슺니다. 위층에는 정말 오래된 오르골도 있고 유리 공예제품들도 있습니다. 계산은 2층에서 진행하는게 수월했습니다. 면세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