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헤, 베네찌아, 쑤저우... 이런 도시에 있는 운하와 비교하면 이걸 운하라고 할수 있겠냐만은
잠깐 머물렀던거라 구체적인 경험은 없지만 다른 리뷰나 사람들 말 들어보면 꽤나 아름다운 곳인것 같음.
진짜 운하 같지도 않은 운하를 이만큼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돈을 벌어들이는 오타루시에 관심과 노력은 마땅히 배울만 하다.
24. 2.
나이트 첫 타임이었음. 출발할땐 해가 진지 얼마 안되어서 밝아가지고 좀 엥? 별론데했지만 중반부 넘어가서는 해가 완전히 져서 제대로된 야경을 볼 수 있었음.
연인이랑 오면 참 낭만적일 곳.
이어폰 무료로 주고, 좌석 밑에 꽂으면 한국어로 설명 들을 수 있음.
밖으로 나가는 것 보다는 운하 안 창고 주변 돌 때가 더 좋았다.